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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두 주먹 불끈 쥐게 했던 대회 3일차! 결과에 상관없이 태극전사 모두 잘 싸웠다! MBC 중계진부터 시청자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응원과 격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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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두 주먹 불끈 쥐게 했던 대회 3일차! 알파인 스키-쇼트트랙-루지... 결과에 상관없이 태극전사 모두 잘 싸웠다! MBC 중계진부터 시청자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응원과 격려 보내


-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이번엔 다르다! 태극전사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대한민국이 일심동체로 염원!

- MBC 중계진의 활약 빛났다! 피겨 스케이팅 김해진&김초롱 X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김나진 X 쇼트트랙 안상미&허일후, 센스 만점 꿀 케미 중계부터 촌철살인 메시지까지 ‘화제 만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3일째인 지난 7일(월)에는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을 비롯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출전한 알파인 스키, 쇼트트랙, 루지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경기를 펼쳤다.


먼저 대회 3일차의 첫 번째 경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영서, 김소희가 출전한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이었다. 이번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냈던 김소희는 1, 2차 시기 합계 2분 07초 22를 기록, 33위에 자리했고 강영서는 1차 시기를 완주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카밀라 발리예바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완벽 연기를 선보였던 발리예바는 어제(7일)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한 차례 착지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총점 178.92를 기록,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는 갈수록 유려해진 해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역사상 첫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던 모태범 해설위원이 첫 생중계에 나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는 올림픽의 새 역사가 쓰였다. 바로 네덜란드의 이레인 뷔스트가 1분 53초 2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5개 올림픽 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는 전설을 완성한 것. 특히 이레인 뷔스트는 모든 구간에서 베스트 레코드를 세우며 올림픽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레전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서는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전문성과 재미, 그리고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감력 만점 중계를 선보이며 오늘(8일)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 대한민국의 김민석, 박성현이 출전하는 오늘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는 모든 시청자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승부가 펼쳐졌다.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의 진행으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서 여자 500m 준준결승에 나선 최민정은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치던 중 미끄러지면서 준결승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부상을 입은 박장혁이 기권을 하게 되면서 안쓰러움을 배가시켰다. 박장혁의 몫까지 해내겠다는 이준서, 황대헌의 다짐과 함께 시작된 준결승은 심판의 납득이 안되는 판정으로 인해 두 선수 모두 페널티를 받았고, 대한민국 선수 모두가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다. 결과를 떠나 석연치 않은 경기 판정에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 모두 의구심을 표했다. 특히 결승전 출발선에 선 선수들을 본 안상미 해설위원은 “있어야 할 자리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없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야 하는 스포츠에서, 더구나 올림픽 경기에서 모두가 이해하지 못하는 판정이 나온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프리쉐가 출전한 루지 여자 1인승 경기가 이어졌다. 아일린 프리쉐는 1, 2차시기 합계 2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예약일시 2022-02-08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