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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2일 차! 피겨 스케이팅부터 크로스컨트리 스키, 루지 등 은반과 설원을 가로지른 스포츠 열전에 올림픽 열기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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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2일 차! 피겨 스케이팅부터 크로스컨트리 스키, 루지 등 은반과 설원을 가로지른 스포츠 열전에 올림픽 열기 달아올랐다!


- MBC, 피겨 스케이팅 X 크로스컨트리 스키 X 루지 등 베이징의 열기와 감동 담은 중계 릴레이 펼쳐져

- 은반요정 탄생! 카밀라 발리예바, 완벽한 무결점 연기로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 1위 등극! 

- 대한민국 김민우+정종원,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스키애슬론 15km+15km 출전!

- 루지 남자 1인승 임남규의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 도전에 감동 백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대회 이튿날이었던 어제(6일)는 은반과 설원을 넘나드는 다양한 종목들의 경기들이 펼쳐지면서 올림픽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MBC는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2일 차 올림픽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새로운 피겨 퀸으로 떠오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점프와 스핀 등 빈틈없는 기술과 우아한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1위를 차지, 자신의 첫 올림픽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경기가 끝난 직후, 중계를 맡은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는 발리예바 선수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극찬했고, 그 생생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 두 사람의 섬세한 해설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후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프리에서 역시 올림픽 첫 데뷔 무대에 오른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가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은반에서 떠오르는 별들의 아름다운 승부가 펼쳐졌다면 설원에서는 투혼을 불사르는 승부가 펼쳐졌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스키애슬론 15km+15km 경기에 대한민국의 김민우, 정종원이 출전,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승부를 보여줬다. 비록 두 선수 모두 선두에게 따라 잡히며 결국 완주를 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태극전사의 올림픽 정신으로 열정을 불태운 두 선수의 앞날이 기대를 모았다. MBC 최종인, 최용철 해설위원과 서인 캐스터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정신력에 크게 감동을 표한 것은 물론,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전달해주는 유익한 중계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불굴의 의지를 불태운 임남규 선수의 마지막 레이스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루지 남자 1인승 경기 3차 시기에 나선 임남규는 59초 538을 기록, 1, 2차 시기의 기록을 모두 단축하며 선전했지만, 상위 20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종 레이스 출전권은 아쉽게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1, 2, 3차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자신의 기록을 차례대로 단축하며 가장 빠른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치며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감동을 배가시켰다. 그 순간을 함께한 MBC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운 임남규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예약일시 2022-02-07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