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2일 차! 피겨 스케이팅 X 크로스컨트리 스키 X 루지 등 은반부터 설원까지 다채롭게 즐긴다!
- 오늘(6일) 오전 10시 20분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 프로그램부터 올림픽 생중계 본격 시작!
-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스키애슬론 15km+15km의 김민우+정종원 출격 X 루지 임남규 3, 4차시기 도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대회 2일 차인 6일(일)에는 다양한 종목의 은반, 설원 레이스가 펼쳐진다. 일요일을 한층 더 뜨거운 스포츠 열기 속으로 빠뜨릴 오늘(6일)의 경기를 총정리했다.
먼저 오전 10시 20부부터는 겨울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피겨 스케이팅 단체 여자 쇼트 프로그램 경기가 진행된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MBC 중계의 출발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 단체 남자 쇼트 프로그램 경기 중계가 끝난 후 다음 경기는 중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던 만큼 한층 더 친근해진 매력으로 경기를 보는 재미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3시 40분에는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출전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스키애슬론 15km+15km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로는 김민우, 정종원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스키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김민우와 정종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MBC는 최종인, 최용철 해설위원과 서인 캐스터의 진행으로 경기를 생중계한다.
저녁에는 가장 빠른 썰매 종목인 루지의 임남규 선수가 남자 1인승 3, 4차 시기에 도전한다. 어제(5일) 진행된 1, 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2초 232를 기록하며 33위를 차지한 임남규가 마지막 3, 4차 시기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임남규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불굴의 의지로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는 투혼을 보여줬던 바. 그에게 마지막 올림픽이 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C는 저녁 8시부터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임남규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