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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함께 미래를 향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성황리 개막!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뜨거운 열기 속 17일간의 여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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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함께 미래를 향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성황리 개막!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뜨거운 열기 속 17일간의 여정 스타트!


- 중국 영화 거장 장이머우 감독의 개회식 연출, LED+모션 캡처 등 활용한 최첨단 연출 X 성화 점화 없는 반전에 시선 집중!

- 대한민국 선수단,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 입장! 기수는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선수!

- MBC 허일후 X 김초롱 아나운서, 편안하고 안정적 진행으로 호평...“메달이 아닌 선수 모두가 건강하게 올림픽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 훈훈한 감동 선사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어제(4일) 개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MBC는 저녁 8시 20분부터 허일후, 김초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개회식을 생중계했다. 여전히 유행 중인 코로나19 펜데믹 속에 열린 이번 개회식은 14년 만에 다시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이었지만,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 비해 확연히 축소된 규모와 거대하고 화려함보다는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를 담은 개회식으로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믿고 보는’ 신뢰감 만점 베테랑답게 허일후, 김초롱 아나운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MBC는 1.9%의 개회식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2049 시청률 기준)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의 세계, 하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연출은 세계적인 거장이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영화감독 장이머우 감독이 맡았다. 최소한의 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개회식의 카운트다운은 24부터 시작, 24절기를 소개하는 인트로 영상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무대 전체가 LED 스크린으로 바뀌면서 푸른 대나무와 씨앗들이 형상화되었고, 이어 ‘입춘’과 ‘봄(SPRING)’이 떠오르며 화려한 불꽃이 국립경기장 위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중국의 장점을 살린 불꽃놀이가 압권이었다. 오륜기 모양뿐만 아니라 색깔까지 그대로 옮긴 불꽃은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겨울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수단 입장은 그리스 선수들이 가장 먼저 입장, 쇼트트랙 곽윤기, 김아랑을 기수로 앞세운 대한민국은 전체 91개국 중 73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은 개최국 중국이 장식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반전이었던 것은 성화 봉송이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성화 봉송의 최종 점화자와 성화대가 없었던 것. 최종주자가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는 방식을 버리고, 거대한 눈꽃 모양의 조형물에 꽂힌 성화를 그대로 이번 올림픽의 공식 성화대로 채택, 올림픽 사상 전례 없는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의 마지막을 완성했다. 


한편, 오늘(5일)부터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시작으로 쇼트트랙, 루지까지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림픽 중계의 명가 MBC는 메달리스트부터 국가대표까지 명품 해설위원들과 베테랑 캐스터들의 콤비 진행과 함께 오후 4시부터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스키, 쇼트트랙과 루지 경기를 연달아 생중계한다. 

예약일시 2022-02-0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