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MBC 김해진 해설위원 X 김초롱 캐스터 조합 통했다! 첫 중계부터 완벽 호흡+섬세한 해설 돋보여
- MBC 김해진 해설위원 X 김초롱 캐스터, “첫 출발 좋았다! 더 좋은 진행 선보일 것”
-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MBC 중계의 출발 장식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쇼트 경기, 미국의 네이선 첸 1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어제(4일) 뜨거운 열기 속에 드디어 막이 올랐다. MBC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쇼트 경기 생중계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올림픽 여정을 출발했다.
어제(4일)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쇼트 경기에서 미국의 네이선 첸이 개인 최고점(111.71점)을 기록하며 9명의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 중계는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해진 해설위원과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지닌 김초롱 캐스터가 나섰다. MBC가 중계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쇼트 경기는 시청률 0.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김해진 해설위원과 노련한 김초롱 캐스터의 공감대 높은 중계가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으로 첫 중계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경기 시작부터 단체전 경기의 룰부터 각각의 선수들 기량, 그리고 전략적인 팀 구성이 중요하다는 관전 포인트까지 아낌없이 전달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선수들이 작은 실수를 하면 함께 안타까워하고, 스핀, 점프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일 때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중계를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직후,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는 “함께 호흡 맞춘 건 처음이었는데 방향을 맞춰 가면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첫 출발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좋은 진행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베이징 현지에서 생생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경기 틈틈이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의 경기 일정을 비롯, 처음으로 남자 대표팀에 이시형과 차준환, 2명의 선수가 발탁되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들의 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때문에 안정적이고 섬세한 중계로 첫 출발부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