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가로 활동하는 과학자 곽재식이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선택한 코드무비 <소스 코드>를 소개한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다.
카이스트 출신 과학자이며 SF 소설가로 폭넓은 활동 중인 곽재식은 세상 어떤 후킹 송보다 더 강렬한 후킹 요소가 담긴 영화로 <소스 코드>를 지목했다. 그는 개봉한지 10년 이상 지났지만 여전히 회자되는 SF 명작 중 하나라는 소개와 함께 그 첫 번째 매력을 기승전결 없이 사건의 중심으로 관객을 끌어들여 타임루프를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꼽았다.
무한 반복되는 8분간의 시간 여행을 같이 따라 가다보면 가상과 현실을 가려내는 것 뿐 아니라 매우 철학적인 질문을 갖게 된다며 <소스 코드>가 가진 특별함에 대해 풀어놓았다. 또한 실제 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소스 코드>의 설정이 어느 정도의 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소개했다는 후문.
곽재식이 소개하는 <소스 코드> 이야기는 1월 2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코드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