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 마초맨의 콜라보! ‘오션뷰 복층 집 짓기’ 며칠 만에 가능할까
마초맨 표 통발 또 일내다?! 통발에 잡힌 ‘이것’은 과연 무엇?
무인도에 첫 빛을 비추다! 10일간의 문명 건설 도전이 가져온 변화는?
무인도에서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는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 <문명-최후의 섬> 4부에서는 무인도 생활의 마지막 단계인 집짓기에 돌입하고, 신(新)문명을 창조하는 생존자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식과 마초맨이 설계한 무인도 최후의 집은 ‘오션뷰 복층 집’. 2m가 넘는 무거운 통나무를 들어 기둥을 세우고, 대화도에서 채집해온 대나무로 바닥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나무 옮기는 데만 하루를 통째로 소모하게 되는데, 오션뷰 복층 집은 과연 완성이 가능할까?
이제는 야생 먹거리가 질린 생존자들. 생존 6일 만에 탄수화물의 절정, 쌀밥을 드디어 맛본다. 오랜만에 입맛을 돋아줄 쌀밥 덕분에 생존자들의 입은 쉬지 않고 움직이는데, 대나무 그릇까지 씹어 삼킬 듯한 엄청난 먹방이 공개된다. 게다가 마초맨 표 수제 통발이 또 일을 내고 마는데, 통발에 얻어걸린 잔칫상 최고 식재료 ‘이것’은 과연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아무것도 없던 빈 땅에 어느새 집다운 건축물이 나타나고,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여러 수제 가구와 장식품도 생겨난다. 그렇게 며칠을 걸쳐 드디어 완성된 오션뷰 복층 집. 집이 완성되자,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일상은 어느새 과거가 되고 10인은 풀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한가롭게 무인도 생활을 즐기게 되는데, 하지만 이제 생존만으로 부족하다. 놀거리가 필요했던 도현은 뜬금없이 그네를 만들기로 제안하고, 망설임 없이 밧줄을 몸에 걸치고 직접 나무타기를 자처한다. 도현의 아찔한 도전에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했다는데, 10인의 생존자들이 10일간 개척한 최후의 섬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10인의 리얼한 무인도의 마지막 생존기 그 4부를 12월 24일(금) 저녁 8시 50분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