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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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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메리크리스마스 IP 공동개발 협약] MBC·메리크리스마스 오리지널 의기투합...“글로벌 슈퍼IP 승부”
내용

- IP개발 협약 체결...시네마틱 드라마 및 메타버스 등 기술 기반 IP 공동 개발 

- 첫 프로젝트, 사이버첩보물 등 시네마틱드라마 4편 공동 기획...이르면 내년 말 선보여 


MBC(대표 박성제)와 ㈜메리크리스마스(대표 유정훈)가 ‘IP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혁신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디즈니+와 애플TV+, HBO등 외국 후발주자 OTT들이 한국을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처로 삼으려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검은태양>·<피의 게임> 등으로 저력을 확인시킨 전통의 명가 MBC, 영화 <승리호>로 화려하게 등장한 메리크리스마스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특히, 양사는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시네마틱 드라마 4편을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각 ‘다크 사이버첩보물’, ‘타임시프트 코믹스릴러’, ‘언택트 AI로맨스물’, ‘미드폼 코믹로드무비’로 분류될 수 있는 IP를 공동으로 발굴했으며 대본화 작업등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밖에도 각사가 보유한 IP 기획 프로듀싱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 한류를 이어갈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IP 발굴 ▲ 플랫폼간 경계를 허무는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개발 ▲ 드라마틱한 스포츠 시리즈 IP 개발 ▲ 메타버스와 MZ타깃을 위한 기술 기반 IP 개발 등 4가지 영역이 주요 공동 사업 대상이다.  


MBC 박성제 사장은 “한국형 SF <승리호>라는 담대한 도전을 성공시킨 메리크리스마스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IP가 무척 기대된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는 “이번 파트너쉽은 플랫폼과 스튜디오가 아이템의 초기 기획개발 단계부터 협력하여 제작 및 유통에 이르기 까지, 글로벌 IP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모델로 의미가 크다. MBC의 IP 개발 노하우와 메리크리스마스의 기획제작 역량이 만들어갈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MBC는 <대장금>, <무한도전>, <복면가왕>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수많은 보물 IP를 만들어왔으며 최근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참신한 IP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를 투자·배급한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 드라마, 디지털콘텐츠 등 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


* 문의 : IP전략부 김성진 차장 (02-789-2352) 


예약일시 2021-11-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