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교양 파일럿 ‘오프 더 레코드’가 오는 10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1월 10일 수요일 밤 9시에 선보일 ‘오프 더 레코드’는 본격 본인 등판 토크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록되지 못한 채 묻힐 뻔했던 더 사실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뒷이야기를 담아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오프 더 레코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을 풀어가는 토크쇼로, 해당 사건의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그동안 세상 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이 ‘오프 더 레코드’를 더욱 짜릿하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이적X김숙X최유정 믿.보 MC 라인업, 위키미키 최유정 첫 교양 MC 낙점
‘오프 더 레코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MC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믿고 듣는 노래 실력에 진행 능력까지 갖춘 이적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인간미로 토크 게스트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편하게 끌어낼 예정이다. 자타공인 대세 MC 김숙은 더 과감하고 더 시원하게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풀어준다. 동시에 게스트의 입장에 공감과 이해를 더하며 ‘갓숙’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오프 더 레코드’에서 처음으로 교양 MC를 맡은 위키미키 최유정은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돌 이미지에 더해 솔직하고 당당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여 만능 대세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김경일 교수 “수능 일주일 전, 이것만은 하지 마라!”, 일타 강사 정승제 충격 발언... 은퇴 선언까지?!
11월 10일(수) ‘오프 더 레코드’ 첫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정승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사교육 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수능 일주일 전 ‘꼭 피해야 할 행동’과 ‘꼭 해야 할 꿀팁’을 짚어줄 예정. 심리학자로서 보여주는 통찰력으로 전국의 모든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누적 수강생 850만의 일타 강사 정승제는 사교육 정점에 서 있는 스타 강사로서 사교육 업계의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낸다. 심지어 “방송을 보는 누구라도 XX한다면, 은퇴하겠다!”는 충격 발언으로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일타 강사 정승제의 자세한 이야기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직 ‘오프 더 레코드’에서…창사 60년, MBC 아카이브 총.집.합
‘오프 더 레코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묻힐 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쌓아온 MBC의 아카이브 자료가 총출동했다. 1977년에 시작한 <MBC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과거 90년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풍경, 시대별 사교육 현장 모습 등 풍부한 영상 자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상상초월 희귀 자료들에 제작진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뒷이야기를 통해 청각적인 재미를 잡았고, 다양하고 재밌는 자료화면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까지 잡았다”며 “‘본격 본인 등판’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듯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 ‘오프 더 레코드’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본격 본인 등판 토크쇼 MBC ‘오프 더 레코드’ 1회는 10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