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9월 27일(월) 오후 10시 30분

- 미술을 이해하는 것이 ‘밥’ 먹는 것보다 쉬워지는 신개념 미술 토크쇼 ‘그림맛집 미알랭’ !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해부하는 미알랭

- 르네상스 시대의 음식 맛은 어떨까? 다 빈치 그림 속 음식 완벽 재현

MBC가 최고의 명화와 요리를 결합한 신개념 미술+미식 토크쇼 ‘그림맛집 미술 알고 먹을랭’ (이하 미알랭)을 선보인다.

최근 미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술계뿐만 아니라 전국을 들썩이게 한 ‘이건희 컬렉션’과 연일 구름처럼 인파가 몰려드는 미술경매장 소식까지, 미술관을 나와 우리 안방으로 들어온 그림 이야기.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은, ‘밥먹기’처럼 쉽고 맛있는 예술 토크쇼 미알랭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세 예능인 붐, 김민경, 유병재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유럽의 내로라하는 박물관을 섭렵한 미술사 마스터 이창용과 미술작품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과학 분야의 마스터 임두원, 마지막으로 그림 속 음식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내줄 음식 마스터 박준우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MC붐은 “휴일엔 갤러리로 힐링 하러 간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미술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도 미술학도 출신임을 밝히며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작품을 공개하는가하면, 유병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작품과 깊은 인연이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알랭이 신중을 기해 선택한 첫 번째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CNN의 조사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모나리자와 더불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창에 검색한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작품의 화가이기도 하다. 만약 한 번도 거래된 적이 없는 최후의 만찬이 경매에 나온다면 미술계가 발칵 뒤집힐 정도라는데. 누구나 다 아는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정말로 잘 알고 있을까? 미알랭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에 오른 메인 메뉴는 무엇일까?

출연자와 마스터들은 작품 속 만찬의 메인 메뉴가 무엇일지 퀴즈를 통해 추리해본다. 최후의 만찬 작품 속에 등장한 음식이 그 시대의 레시피로 조리되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살면서 언제 이런 음식을 먹어보겠냐, 영광이다“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과연 최후의 만찬 그림 속 음식은 무엇일까? 정답은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MBC '미알랭'은 오는 9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