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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심각한 경제, 실업난 속에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 생방송 「함께 하는 세상 사랑을 나눕시다」를 12월 21일 금요일 낮 12시 5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동호 아나운서와 탤런트 송윤아가 공동 진행하는 이 특별 생방송은 대구, 제주, 광주, 춘천, 청주, 전주, 부산, 대전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ARS 접수를 통한 사랑의 모금 행사를 벌인다.
생방송 스튜디오에서는 패널들이 직접 불우한 이웃을 돌아본 사례들을 통해 ARS 및 불우시설에 보낼 물품 접수 전화 30대를 설치해 성금 및 물품을 접수한다. 그 동안 패널들이 직접 현장에서 담아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소외된 독거 노인, 힘겹게 살아가는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는다.
▲ "사랑, 나누면 배가됩니다"?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정(情)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공식적인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들이 있다.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법을 들어본다.
▲"그 사람 그후" 정말 다양한 사연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 방송에서 소개됐던 가슴 아픈 사연. 그때 그 주인공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또 그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줬던 사람들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따라가본다.
▲"세상을 밝히는 등불" 해마다 되풀이되는 불우이웃 모금. 과연 그 성금은 누구에게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내가 보낸 정성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변했다면? 지원 성금으로 붕어빵 가게를 열게 된 노숙자 등 새로운 삶을 열게 된 사례를 통해 내 작은 사랑과 관심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힐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MC 이윤석(코미디언), 김경화(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롯데월드 1일 관람 및 놀이, 연예인 소장품 및 시설 제작 퀼트 바자회, 연예인 공연(김현정, 이정현, 클릭B)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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