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MBCX스푼라디오 <DJ를 부탁해>10회, DJ할머니 전격 출연!
- MBC에 진출한 스푼라디오 DJ들, 10인 10색 다양한 개성 뽐내
- ‘DJ할머니’편으로, 스푼 자체 선정 DJ 지상파 진출 10회 돌파!
- 스푼 팬 투표로 DJ 2명 추가 선발. 30대 1의 경쟁률 뚫을 목소리에 이목 쏠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MBC라디오와 스푼라디오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 <DJ를 부탁해>가 오는 새벽(8일 오전 3시) 방송 10회째를 맞는다. <DJ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새벽 3시, 스푼라디오를 대표하는 DJ들이 MBC FM4U의 스페셜DJ를 맡아 한 차례씩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번째 DJ 밍더를 시작으로 그간 ‘설여원’, ‘플릭스’, ‘유닝’, ‘연하영’, ‘에다’, ‘핀엘’, ‘진니’, ‘유비’까지 총 9명의 스푼을 대표하는 DJ들이 공중파 데뷔전을 치렀다. 오는 새벽, 열번째 진행자로 선정된 DJ는 스푼라디오에서 독보적인 ‘예능’캐릭터로 활약중인 ‘DJ할머니’. ‘DJ할머니(사진참조)’는 오후 2시보다 더 웃긴 새벽 3시의 방송을 만들겠다며 <컬투쇼>에 도전장을 내미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스푼라디오에서 선정한 대표DJ 10인방의 방송이 끝난 후에는 스푼의 청취자들이 직접 선정한 2명의 DJ가 스페셜 DJ석에 앉게 된다. 30대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인 스푼라디오 <DJ를 부탁해> 오디션은 현재 두 차례의 경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후보를 발표한 상태이며 오는 8월 9일 최종 2인을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8월 29일에는 그간 <DJ를 부탁해>에 참여한 모든 스푼 DJ들 중, 꼭 다시 만나고 싶은 DJ를 MBC와 스푼라디오가 공동 선정해 생방송으로 앵콜방송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DJ를 부탁해>는 그간 프리스타일 랩, 애니메이션 연기, 성대모사, ASMR 등 공중파에서는 듣기 힘든 독특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공중파 방송과 오디오플랫폼 간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성있는 보이스와 소통과 공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푼’의 DJ들이 기존의 방송과 만나 여름밤을 수놓게 있는 <DJ를 부탁해>는 매일 일요일 새벽 3시 MBC FM4U (서울 91.19MHz) 와 min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