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0 도쿄올림픽]
드디어 막 오른 2020 도쿄올림픽, 본격적인 메달 사냥 나서는 태극전사들!
‘이 경기 놓치면 후회!’ 잊지 말고 챙겨봐야 할 24일 주요경기 총 정리!
- 금메달 정조준 ‘효자 종목’ 양궁-사격-태권도-펜싱-유도, 금메달 레이스 돌입!
- 대한민국의 첫 메달레이스 신호탄 쏘아 올릴 영광의 종목은?
- 메달리스트부터 베테랑 해설위원까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재미가 있는 MBC 중계진 활약 기대
- 오늘(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MBC에서 펜싱-배드민턴-사격-태권도-양궁-유도 논스톱 생중계!
2020 도쿄올림픽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24일, 태극전사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24일)은 양궁, 펜싱, 태권도, 사격, 유도 등 소위 효자종목이라 불리는 경기들이 총출동해 대한민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그 영광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늘 열리는 경기들을 종목별과 시간 순서대로 구분해 핵심 포인트만 짚어봤다. (MBC 편성 기준)
#출발은 태극검객
#펜싱_여자 에페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남자 사브르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펜싱은 여자 에페 개인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한다. 런던올림픽 이후 강세 종목으로 발돋움한 펜싱 대표팀은 여자 에페 랭킹 2위의 최인정을 비롯해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오전 9시부터 여자 에페 예선전, 오전 11시 55분부터 남자 사브르 32강전이 방송된다.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도_여자 -49kg 심재영/남자 -58kg 장준
‘국기’ 태권도에서는 여자 -49kg 심재영과 남자 -58kg 장준이 첫 출격, 금빛 발차기를 시작한다. 세계 랭킹 3위의 심재영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장준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 받는다. 낮 12시 20분 강유정의 32강 경기부터 MBC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몽의 후예 #양궁_혼성팀
양궁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3개를 따낸 명물허전 최고의 효자종목이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는 남녀 개인 및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조리 석권하며 적수 없는 최강자의 위엄을 증명했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혼성팀을 시작으로 한국 양궁은 5개 금메달 석권에 도전한다. 오늘 경기에는 대표팀의 막내인 김제덕과 안산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오전 11시 43분, 16강전이 MBC에서 시작 된다.
#최초의 4연패 도전 #남자 10m 공기권총 진종오, 김모세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황제’ 진종오는 은퇴 전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금까지 무려 6개의 메달을 따낸 진종오가 과연 금빛 과녁을 관통해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대 메달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모세 또한 메달을 향한 각오가 만만치 않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 45분에는 권은지 · 박희문의 출전이 예상되는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이 방송되고, 진종오 · 김모세의 출전이 예상되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은 오후 3시 30분에 생중계 된다.
#유도 #배드민턴 예선라운드
그런가 하면 유도와 배드민턴 예선 라운드 또한 흥미진진한 경기를 예고한다. 유도에서는 여자 -48kg의 강유정, 남자 -60kg의 김원진이 출전하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부문에 태극전사들이 출격,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MBC에서 논스톱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