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여성시대> 아침이슬 50주년 ‘양희은 특집’ 생방송 - 양희은 대표곡 라이브 공연

 MBC라디오 표준FM(95.9MHz)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는 오늘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아 ‘양희은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아침이슬’은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부 김민기가 1971년 6월 30일 발표한 노래로 오늘 탄생 50주년을 맞이했다. ‘아침이슬’은 MBC라디오 <여성시대> 진행자이자 우리나라 포크 음악 전설인 양희은의 대표곡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여성시대>는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아침이슬’ 대표 가수 양희은의 대표곡 라이브 공연을 담은 특집을 선보인다. 

 양희은은 오늘 진행될 ‘양희은 특집’ 생방송에서 ‘아침이슬’, ‘꽃병’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 공개될 양희은의 라이브 공연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기 위해 클래식 연주팀 레이어스 클래식(JAY, 김대연, DMK)과 베이스 손태진이 특급 도우미로 출격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3인조 클래식 그룹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리더 JAY, 첼리스트 김대연, 피아니스트 DMK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12일 <여성시대> 5월 음악회에 출연하여 남다른 연주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독특하고 창의적이면서도 클래식의 본연을 전혀 잃지 않는 남다른 음악 색깔을 선보인바 있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이번 특집 생방송에서도 양희은의 라이브 공연을 화려한 반주로 완벽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베이스 손태진은 2016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방송과 공연 활동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손태진은 양희은과의 듀엣 공연을 통해 오늘 특집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유희열 등 후배 뮤지션들도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아 양희은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 왔다. ‘아침이슬’ 50주년의 의미, 양희은에게 보내온 감사와 축하를 담은 음성 편지도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위로의 아이콘’인 양희은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될 오늘 특집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청취자들에게 큰 위로와 울림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송은 오늘 아침 9시 5분 MBC라디오 표준FM 95.9MHz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 95.9MHz를 통해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