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웹예능[지만추] '오후의 발견' 이지혜, 최고의 발명품 '솔라카우' 대표와 지혜로운 만남

30일 방송되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새코너 '지만추'에 국내 소셜 벤처 기업 ‘요크’의 장성은 대표가 출연한다.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개최를 맞이해 출연한 장성은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들을 소개하는 '오후의 발견'의 새 코너 '지만추(지혜로운 만남 추구)'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게 만든 기적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MBC 웹예능 '지만추'는 이지혜가 매주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유망, 혁신 산업의 대표, 기업인, 또는 대한민국의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등 이 시대의 프론티어들을 만나 재미있는 인터뷰를 나눈다. 트렌디한 지식·정보와 재미를 얻는 인포테인먼트 코너인 '지만추'는 MBC 라디오와 MBC 디지털 오리지널이 협업한 멀티플랫폼 콘텐츠다. 그동안 '지만추'에서는 그동안 야놀자, 트렌비, 피카프로젝트, 그립, 맘시터 등 국내 다양한 분야의 신산업 및 기업 대표들을 만나, 이지혜 특유의 유쾌한 톤으로 트렌디한 지식·정보와 기업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요크는 태양광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솔라카우(Solar Cow)’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그들이 개발한 ‘솔라카우’는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등 제3세계 국가의 학교에 설치한 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다. 아이들이 ‘파워밀크’로 불리우는 우유병 모양의 휴대용 충전 배터리를 이 솔라카우에 연결해 충전하는 4-5시간 동안,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집으로 돌아가 휴대폰, 라디오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요크는 이 솔라카우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아동노동, 에너지 보급, 환경 기후 변화 등의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 2019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의 ‘2019 100대 최고 발명품(Best Inventions 2019)’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P4G는 정부 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가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륙별 12개국과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하고자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첫해인 2021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의 다자간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지만추'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라디오로 방송되며, 영상은 매주 수요일 밤 7시 MBC 신규 지식교양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GO지식'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