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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 100명에게 사랑의 틀니 증정
▶ 연말 맞아 독거 노인 100명에게 무료 틀니 시술, 그룹 홈 청소년들에게 월동비 지원 MBC 라디오「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매일 오후 4:05분∼6:00)에서는 연말을 맞아 외롭게 혼자 사는 독거 노인 100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시술해주고, GROUP HOME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월동비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 올해 12월 21일(금)까지 틀니 시술 신청 받아 독거 노인을 위한 틀니시술의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의 독거 노인으로 영세민이거나 생보자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분은 독거 노인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과 영세민이나 생보자임을 중명하는 '수급자 증명'을 첨부해서 사연과 독거노인의 연락 전화, 추천자의 연락전화를 적어 오는 12월 21일까지 (12월 21일 소인 유효)우편번호 150-604,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400호 지금은 라디오 시대앞으로 보내면 된다. 사실확인을 거쳐 신청자 중에서 100명을 선정해서 내년 상반기 중에 무료 시술해 주게 된다.
▶ 9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260여명 치료비 전달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이웃 돕기 코너인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매주 목요일 오후 5:30분 경 방송)에서는 치료비가 부족한 불우한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해주고, 청취자들의 성금을 모아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 코너는 지난 96년 10월 17일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52억원의 성금을 모아 260여명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올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원자를 선정하여 1인당 평균 2-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모금한 성금 중에서 일부를 적립하여 1억 2천여 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올해 적립한 성금으로 독거 노인 100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시술해주고, GROUP HOME에 사는 불우 청소년들에게 월동비를 지원해주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특집 '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을 마련하게 되었다.
▶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곁들여 이 행사에서는 그 동안 라디오시대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던 분들과 도움을 드렸던 분들을 한자리에 초청해서 인기연예인들과 함께 훈훈한 자리를 갖게 된다. 이종환, 최유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특별 공연에는 현철, 송대관, 태진아, 김수희, 현숙과 최근 가평꽃동네를 노래로 담아 불우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인 GOD, 그리고 WAX, 김현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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