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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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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요 심야극장」<이장호의 외인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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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장호 주연 / 최재성·이보희·안성기·맹상훈


큰 인기를 끌었던 이현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86년 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우리 영화 흥행 1위를 기록, 소재난에 허덕이던 우리나라 영화계에 만화 원작의 영화화하는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혜성이 엄지에게 말하는 "난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 지 다 할 수 있어"라고 하는 명대사는 한때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 줄거리

불우하게 자랐지만 야구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오혜성(최재성 분)은 그를 감싸주고 돌봐주던 엄지(이보희)를 사랑하게 되나 엄지의 전학으로 이들은 헤어진다.

몇년 후,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재회하지만 엄지는 고교 천재타자 마동탁(맹상훈)의 애인이 되어 있었다. 그후 동탁과 혜성은 엄지를 사이에 두고 야구로 끝없이 대결하며 각각 다른 프로야구 구단에서 활약하지만 혜성은 심한 어깨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조상구·백두산·하극상 등 도태된 선수들의 야구를 향한 집념을 모아 외인구단을 만드는 손병호(안성기) 감독 밑에서 지옥 훈련을 받은 혜성은 다시 야구계로 돌아오는데….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