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트럭은 나의 집이자 전부’, MBC라디오 ‘차카차카’에서 트러커 분들의 삶을 전합니다.
- “요즘 유행하는 차박, 저는 매일 하고 있어요”
- ‘힘내라트러커’란 주제로 받은 트러커분들의 이야기 10월 31일(토)부터 2주간 방송
*방송: 주말(토,일) 오전 11시 5분~ 12시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 (MBC 표준FM 95.9Mhz, 연출 강희구)에서 대형트럭 운전자들의 삶과 애환을 들여다 보고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힘내라 트러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일부터 전국의 트럭 운전자와 그 가족, 지인으로부터 사연을 받았는데, 그 따뜻하고 뭉쿨한 사연들이 10/31(토)부터 2주간 주말 오전 11시 5분에 청취자를 찾아간다.
트럭에서 자는 날이 더 많지만, 요즘 유행하는 차박을 매일 하는 기분으로 일하신다는 18년차 트레일러, 아프신 아버지를 대신해 화물운전일을 시작했다는 26살 아들의 사연을 보내신 어머님, 그리고 트레일러 기사가 천직이라는 여성 트러커 분들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이 시대의 우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주에 걸쳐 진행되는 ‘힘내라, 트러커’ 특집에는 MBC라디오를 대표하는 ‘여성시대’ 진행자 서경석과 ‘우연한 하루’의 진행자 아나운서 김수지가 출연해 따뜻한 목소리와 마음을 담아 트럭 운전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특히, 트러커 분들을 스튜디오에 모시고 인기 트롯 가수 윤수현과 함께 코로나로 힘든 모든 분들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차카차카’ 제작진은 택배기사들의 연이은 죽음과 고된 화물 운송업으로 지친 트럭 운전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번 특집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화물운전자 분들과 그 분들의 동행인 ‘트럭’을 함께 모시고 ‘수고했습니다. 트러커’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MBC라디오 ‘차카차카’ 는 주말 아침 11시5분부터 12시까지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되고, 스마트라디오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