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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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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100분 토론] 일파만파 라임·옵티머스 사태, 정국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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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0월 20일(화) 밤 11시 35분


[라임 사태 김봉현의 옥중 폭로! 여야 대립 속 정국 향방은?]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 그의 옥중 폭로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김 씨는 라임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현직 검사와 야권 정치인에게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곧바로 자체 감찰을 거친 법무부가 검찰의 수사 미진을 지적했고, 이에 대에 검찰은 ‘중상모략’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어제(19일) 법무부가 라임 사태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며 충돌은 일단락됐지만 여야 대립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같은 날, 여야는 국감에서 제각기 ‘편파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설전을 벌였다. 여당은 김 씨의 옥중 폭로를 거론하며 야당에 공수처 출범을 압박했고, 야당은 옵티머스 사태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도입에 힘을 실었다. 여야가 거세게 대립하는 가운데,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출연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토론한다.


[언론은 ‘손석희 공갈미수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나?]


작년 1월, 김웅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은 시작됐다. 2017년 과천 차량접촉사고 당시 손 대표가 급하게 도망갔다, 음주 측정을 했다, 동승자가 있었다 등 수많은 의혹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어제(19일) 김웅 기자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김웅)은 이른바 팩트체크에는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이고, 떠도는 소문의 허위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피해자에게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상황을 이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스피커 역할을 자처했던 언론의 보도는 과연 이 판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MBC <100분 토론-뉴스 역학조사>에서는 ‘손석희 공갈미수 사건’의 거짓 뉴스가 만들어진 동선을 추적해본다.



예약일시 2020-10-20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