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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F8-간호중] 감독 민규동,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내레이션 참여…영화와 세상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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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간호중’ ‘허스토리’ ‘내 아내의 모든 것’ ‘무서운 이야기’ 감독 민규동,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내레이션 참여…영화와 세상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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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자연인’ 민규동 사이…작품을 연출하는 기준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 밝혀
감독 민규동의 각오 ‘영화는 혼자 하는 예술이 아닌 많은 이가 함께하는 작업’ 
‘SF8-간호중’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속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해 보길



첫 방송부터 화제를 이끌며, 안방 극장에 SF의 신세계를 연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 기획 MBC·DGK / 제공 wavve·MBC / 제작 DGK·수필름)의 첫 번째 주자 ‘간호중’의 감독 민규동이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을 통해 청취자와 만난다.

민규동 감독은 오늘부터 매일 다른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섬세한 이야기, 깊이 있는 연출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는 민규동 감독은 MBC ‘SF8’의 ‘간호중’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난 터.


‘SF8’의 포문을 장식한 민규동 감독의 ‘간호중’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쓸며 그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10년 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환자와 지칠 대로 지친 보호자를 보살피던 간병 로봇이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간호중’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간호중과 보호자,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한 이유영과 사비나 수녀 역의 예수정, 그리고 염혜란, 윤경호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은 최강의 흡인력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간 순삭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민 감독은 안방극장에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잠깐만’을 통해 작품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영화 연출에 대한 철학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물론, 소소한 희망들을 청취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늘부터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민규동 감독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하루 총 3회 방송된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로 SF 장르적 특성을 살려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기획에 MBC와 DGK가 참석했으며, 수필름과 DGK가 제작을 맡았다. 지난 금요일 첫 방송 ‘간호중’에 이어 오는 21일(금) 밤 10시 10분에는 노덕 감독이 연출한 ‘만신’이 방송된다.

예약일시 2020-08-17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