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아이돌 라디오] 레드스퀘어 아리 “섭외 소식 듣자마자 눈물 쏟았다”
내용

[아이돌 라디오] 레드스퀘어 아리 “섭외 소식 듣자마자 눈물 쏟았다”


- 레드스퀘어, “팀 이름 ‘레드서커스’, ‘오합지존’ 될 뻔했다”


그룹 레드스퀘어(REDSQUARE)가 5일 갓세븐 영재·데이식스 영케이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신인 걸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레드스퀘어는 지난달 19일, 데뷔 앨범 ‘PREQUEL’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당당히 데뷔했다.


타이틀곡 ‘ColorFull’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레드스퀘어 보민은 타이틀곡 ‘ColorFull’을 “각자가 가진 개성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이 곡을 통해 사람들의 색깔을 찾아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린은 팀명에 관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 있는 공간을 빨간색으로 물들여 대체 불가능한 케이팝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레드스퀘어 멤버들은 “팀 이름 후보 중에 무대에서 날아다니라는 뜻의 ‘레드서커스’, PT 선생님이 우릴 보고 지어준 별명인 ‘오합지존’도 있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리는 데뷔 후 제일 달라진 점으로 “우리 곡이 음원사이트에 올라간 덕분에 연습할 때 ‘한 곡 반복 재생’을 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샀다.


또 채아는 “집 안의 온 벽이 내 사진으로 도배됐다. 어머니가 집에서 여러 대의 모니터를 놓고 직접 우리가 나오는 방송을 전부 모니터링해주신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레드스퀘어는 (여자)아이들의 ‘LATATA’, NCT DREAM의 ‘We Go Up’,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방탄소년단의 ‘쩔어’, BLACKPINK의 ‘휘파람’, 여자친구(GFRIEND)의 ‘유리구슬 (Glass Bead)’, 청하의 ‘Roller Coaster’, 갓세븐의 ‘딱좋아 (Just right)’에 맞춰 칼군무를 펼쳤다.


레드스퀘어가 준비한 특별한 커버 무대들도 이어졌다.


레드스퀘어는 트와이스의 ‘FANCY’ 댄스 커버로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리나와 아리는 백예린의 ‘Square (2017)’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해 청취자에게 ‘귀 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짧았던 한 시간의 방송을 마무리하며 아리는 “아이돌 라디오에 섭외됐다는 소식을 듣고서 감격스러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이돌 라디오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되어 영광”이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채아는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밤 12~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일시 2020-06-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