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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같이 드실래요>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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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MBC 출입기자분들께 파일 형태로 전송해 드린 <저녁같이 드실래요>리플릿 내용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1> 작품 개요

제목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형식 월화미니시리즈
방송 2020년 5월 25일(월) 첫 방송/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제작 조윤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기획 김호영 / 연출 고재현, 박봉섭 / 극본 이수하
출연배우 송승헌 / 서지혜 / 이지훈 / 손나은 / 예지원 / 박호산 / 고규필 / 이현진 / 김서경 / 오혜원 / 안태환



2> 기획 의도

  “일간 식사 한 번 하자”,
  “날 시원해지면 밥 한 번 먹자!”

  이 말들의 의미는...‘굳이 애써서 다시 볼 필요 없는 사람이지만, 어색하게 헤어지기 싫어

  친한 척 날리는 애드리브’다.
  밥이 뭐라고, 이거 한 번 함께 먹기 힘든 사회다. 돈 깨지고, 시간 깨지니...

사회생활은 그렇다 치고 가장 친밀해야 할 연인 관계는 어떨까?
말이 좋아 썸 탄다라고 표현하지 실상은 간 보기의 연속이고,서로가 서로에게 감정을 올인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계산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현존하는 최고의 호구 짓이 돼버렸다. 진짜 이게 현실이다. 거기에..
혼밥, 혼술, 그 놈의 홀로(Alone) 문화가 매스컴과 S.N.S에 바이러스처럼 퍼지면서
혼자 사는 게 편한 거고, 돈을 아끼는 거야라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조장됐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홀로(Alone)문화로 인해 함께 하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의 감정을 잃어버려 무덤덤한 두 남녀의 사랑 회복기를 통해 함께 먹는 것,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의 소중한 의미를 되짚어 보려한다.


3> 관전 포인트

1. 힘든 하루, 살 맛 나게 해주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연애 무감각증을 앓고 있는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사랑이 남긴 내상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잊어버린 두 남녀가 디너 메이트에서 찐메이트로 나아가는 과정은 안방극장에 달콤한 로맨스는 물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할 것이다.


2. 송승헌x서지혜x이지훈x손나은, 시선 강탈 ‘우월 비주얼’ 배우 넷이 뭉쳤다
7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며 ‘심쿵 폭격’을 예고한 송승헌과 과감한 연기 변신에 나선 서지혜의 만남은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인간미 넘치는 정신과 의사 김해경으로 분한 송승헌과 엉뚱 발랄한 콘텐츠 제작 PD 우도희 역을 맡은 서지혜는 각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 또 이지훈과 손나은이 두 사람의 첫사랑으로 등장, 비주얼 스타들의 환상 조합이 완성돼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 자연스럽게 젖어 드는 공감X치유 드라마
진료 상담 외에는 매사 까칠하기만 한 김해경(송승헌 분), 엉뚱하고 발랄하지만 깊은 실연의 아픔으로 얼룩져 있는 우도희(서지혜 분)는 사회생활과 일상에서의 자아를 분리한 채 상처를 감추기에 급급한 현대인들의 삶과 많이 닮아있다.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보는 이들에게 토닥여주는 듯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4> 캐릭터 소개

1. 김해경 역_송승헌
정신과 의사, 음식심리치료사
 “사람은 결국 좋아하는 것 때문에 힘들어져.
 그래서 난 좋아하는 걸 안 만들어. 뒤탈도 후회도 없으니까!”

음식과 식사 자리를 통해 의뢰인의 멘탈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정신과 의사. 독특한 음식 심리 치료법과 젠틀하고 따뜻한 태도로 환자들의 만족도 200%. 거기에 잘생긴 외모까지! 과거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조건 없이 사랑했지만 첫사랑의 배신으로 해경의 마음은 겨울처럼 얼어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났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여느 피상담자처럼 부드럽게 대해줬는데, 이상하게 나도 편해진다. 이 여자가 바라는 건 오직... 편히 저녁을 같이 먹는 것뿐이다.   


2. 우도희 역_서지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 PD
  “사랑이 밥 먹여 주지 않죠...
  근데요, 적어도 밥맛은 나게 해주지 않나요?“

사람들은 그녀를 [병맛녀], [또라이]라고 칭한다. 당차고 엉뚱하며 발랄+지랄맞다. 별칭에 걸맞게 콘텐츠 회사에서 병맛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스무 살 넘어 단 두 번의 연애를 거쳤지만, 실연의 충격은 허리케인 급이었다. 심한 내상으로 인해 연애 무감각증이다. 점점 혼자가 편해지려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나타난 한 남자가 디너 메이트가 돼준단다. 이상하게 이 사람하고 밥을 먹으면 밥맛이 돈다. 남자로서 감정은 안 느껴지는 데 말이다.


3. 정재혁_이지훈
  프리랜서 의학전문기자
  “내 인생이 딱 3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았을 때...
누구에게 먼저 전화할지 상상해 봤어. 바로 너였어, 도희야”

도희의 대학 시절 CC 연인! 친절하고 사려 깊은 예비역 오빠의 전형으로, 도희는 오빠를 너무나 사랑했다. 그런데 졸업 무렵 재혁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언했다. 그렇게 떠났다가 돌아와 잘나가는 의학전문기자가 되어 5년 만에 도희 앞에 나타났다. 다시 시작하자며! 예나 지금이나 친절하고 사려 깊고 세상 둘도 없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서늘한 느낌이 드는데...


4. 진노을 역_손나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남녀 간에 강요하지 말아야 할 게 세 가지 있어.
음식, 보증 그리고 사랑! 이 관점에서 넌 정말 완벽한 남자야”

세상 혼자 사는, 도도한 피트니스 트레이너! 유명 셀럽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그녀는 해경의 마음을 얼려버린 바로 그 못된 첫사랑이다. 일부러 양다리도 걸치고, 독한 말도 내뱉었지만 화 한번 내지 않는 해경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그의 곁을 떠났다. 몇 년 만에 돌아온 지금, 해경 옆에 웬 이상한 여자가 있다. 며칠 감시해 보니 오직 밥만 먹는다. 뭐지? 그 날 이후, 숨겨져 왔던 강한 소유욕과 악녀본능이 샘솟기 시작한다.


5. [2N Box] 식구들
남아영 역_예지원 l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 대표
[쌍문동 광녀]라는 별칭대로 멘탈이 아주 아크로바틱한 워커홀릭.
우도희의 직장 상사이자, 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박진규 역_고규필 l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 PD
남아영 사장의 충신으로 깐족의 거성이다.
부하 직원들의 순수한 사랑을 비웃는 아재로 낭만이나 로망 따윈 개나 준 인물!

임소라 역_오혜원 l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 소속 ASMR 크리에이터
ASMR 콘텐츠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로, 도회의 절친이다.

김정환 역_안태환 l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 조연출
상사인 도희의 전반적인 업무를 어시스트 하는 계획적이고 진취적인 인물.


6. 해경의 주변 인물
강건우 역_이현진 l 스타일리스트
의대 입학 후 곧장 자퇴해 스타일리스트의 길을 택한 해경의 대학 후배.

이병진 역_김서경 l 해경의 비서 겸 간호사
연구 보조와 비서 업무를 겸하고 있는 해경의 병원 간호사.


7. 그리고...
키에누 역_박호산  l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네 노숙자
편의점을 오가는 도희를 보며 사사건건 간섭하는 미스테리한 동네 노숙자.


예약일시 2020-05-25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