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에이스(A.C.E) x 동키즈(DONGKIZ), 어린이날 특집 '우리들은 잘한다!'
그룹 에이스(A.C.E)와 동키즈(DONGKIZ)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함께 출연해 서로의 끼와 매력을 발굴하는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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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각 팀의 막내, 에이스의 찬과 동키즈의 종형이 맡았다.
에이스와 동키즈 멤버들은 어린이날에 맞게 ‘우리들은 잘한다!’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먼저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메들리댄스 코너에서 에이스와 동키즈는 서로 불꽃 튀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기선제압에 나선 동키즈는 아스트로의 'Blue Flame’, 갓세븐의 ‘NOT BY THE MOON’,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Nonstop)’, NCT DREAM의 ‘Ridin'’, 동키즈의 ‘Fever’에 맞춰 신인의 패기가 돋보이는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 에이스는 H.O.T.의 'We Are The Future’, 엑소의 ‘Ko Ko Bop’,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Sung by 태용, 마크, 재현, 도영, 텐)’, 갓세븐의 ‘NOT BY THE MOON’, 몬스타엑스의 ‘Follow’, DJ Hcue의 ‘I Feel So Lucky (Feat. A.C.E)’에 맞춰 선배다운 칼군무를 자랑했다.
메들리 댄스에 이어 동키즈는 세븐틴의 ‘박수’ 커버 댄스로 “박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무대”라는 칭찬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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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 퍼포먼스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열정적인 댄스 무대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라이브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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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유닛곡 ‘첫사랑’을 5인 버전으로 첫 공개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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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의 원대와 경윤은 감미로운 화음으로 울랄라세션의 ‘내 눈물 모아’를 불러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스페셜 DJ를 맡아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준 에이스의 찬은 방송 말미에 “팬들이 자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다림이 지루하겠지만 조만간 컴백해서 지루함을 모두 깨트리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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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의 원대 또한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