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직관의 힘] 해외 축구 직관 로망 실현!
MBC [직관의 힘] EPL 직관기 통해 확실한 대리만족 기대
MBC [직관의 힘] 영국 현지의 생생한 손흥민 신드롬 전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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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해외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직관의 힘’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직관의 힘’에는 축구 덕후 개그맨 양상국과 빅데이터 전문가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해 축구 경기장의 열띤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주 첫 공개된 ‘직관의 힘’은 EPL(England Premier League) 직관을 앞둔 개그맨 양상국이 가수 김흥국을 만나 축구 직관의 매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칭 ‘축구의 산 증인’ 김흥국은 “응원단의 함성소리와 현장감은 직접 가본 사람만 안다”고 다수의 직관 경험을 풀어냈다. 토트넘 경기 직관을 앞둔 양상국이 손흥민 선수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자, 김흥국은 “(손흥민 말고도) 해외 진출 선수가 많다. 다 찾아보라”며 ‘직관의 힘’이 정식 축구 채널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디어 첫 직관에 나선 축구 덕후 개그맨 양상국과 빅데이터 전문가 방송인 전민기의 왓퍼드 홈구장 직관기가 생생하게 펼쳐졌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원정경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응원을 예고했던 전민기는 토트넘 응원단이 욕이 가득한 응원가를 열창하자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을 표했고, ‘영알못(영어알지못하는남자)’ 양상국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 팀 모두 무득점인 상태로 경기는 끝났지만,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감탄하고, 응원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관의 힘’은 고스란히 전달됐다. 전민기는 “직관으로 보니 비겼는데도 재미있다. (직관은)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네티즌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직관 너무 부러워요!”, “토트넘 이기는 거 보고 오세요~” 등의 부러움부터 “해외축구뿐만 아니라, 시즌 시작하면 K리그도 직관해주세요!” 등의 요청도 달리고 있다. 2010년대 이후 꾸준하게 증가해오던 해외축구의 인기는 2018년 월드컵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제 ‘해외 직관’은 축구팬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MBC가 선보이는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직관의 힘’은 EPL 다수의 경기를 직관하고 현지의 열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고퀄 콘텐츠로 직관 로망을 충실히 실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MBC ‘직관의 힘’은 오늘(22일) 토트넘 샵 방문기와 또 다른 직관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공개될 영상에서는 영국 현지의 손흥민 신드롬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