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이준영X임지민, 불꽃 튀는 ‘아이돌력’ 대결! 춤?댄스에 개인기까지!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임지민, TXT 범규-스트레이키즈 아이엔과 친분! “더 멋있게 만나자” 다짐!

 

*방송: 매일 새벽 1시~2시 MBC 표준FM

 

솔로 가수 이준영, 임지민이 지난 12일 틴탑 니엘, 리키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불꽃 튀는 ‘아이돌력’ 대결을 펼쳤다.

 

이준영과 임지민은 먼저 각자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임지민은 타이틀곡 ‘후유증 (WHO, YOU?)’을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한 남자를 가사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임지민의 무대를 본 이준영은 “임지민은 어린 나이답게 귀엽다. 그런데 무대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섹시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준영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궁금해’를 “사랑을 표현한 가사를 경쾌한 비트에 실은 곡이다. 한 남자의 사랑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낸 이준영은 “팀으로만 계속 활동하다가 첫 솔로로 나오게 됐다. (앨범에) 총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두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제 아티스트로 성장해가고 싶다는 의미의 첫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직접 작사, 작곡한 수록곡 ‘TELL’에 관해 이준영은 “이 곡을 쓰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쁜 사랑을 생각했다. 직접 느꼈었던 감정을 담았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또 이준영은 “앨범 커버도 직접 그렸다”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는 나와 인간적인 나의 이면성을 담고 싶어서 자화상을 그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앨범 소개를 마친 이준영과 임지민은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섰다. 임지민은 세븐틴의 ‘HIT’,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FIRE)’, 태민의 ‘Love’, 오하영의 ‘Don’t Make Me Laugh’, 원더걸스의 ‘Like this’, 임지민의 ‘놀리지마’로 이어진 무대에서 상큼함과 파워풀함을 넘나드는 춤 실력을 뽐냈다.

 

이준영은 UNB의 ‘감각’, 태민의 ‘MOVE’, 신화의 ‘Perfect Man’, UNB의 ‘BLACK Heart’, 엑소의 ‘으르렁 (Growl)’, 유키스의 ‘만만하니’ 퍼포먼스로 지난 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장기자랑으로도 맞붙었다. 임지민은 제인 말리크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I Don’t Wanna Live Forever’ 커버 무대를 가져 춤 못지않은 가창력까지 자랑했다. 이준영은 댄스 퍼포먼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뒤, 스페셜 DJ 틴탑 니엘과 ‘심쿵’ 로맨스 상황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만능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임지민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 스트레이키즈의 아이엔과의 친분을 공개하며 친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지민은 “데뷔하기 전, 연습생일 때 친구가 소개해줘서 (두 사람과) 친해졌다. 홍대에 가서 버스킹도 보며 놀았었는데 지금은 모두 데뷔했다”고 뿌듯해하면서도 “이제 시작이니까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있게 만나자”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임지민은 팬들에게 “혼자 활동하는 게 많이 힘들었는데 팬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는 임지민이 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이준영은 청취자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모두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남겼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연출: 정영선, 최지민, 김실

*문의: 콘텐츠프로모션부 왕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