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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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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화탐사대] 밤마다 마을을 찾는 수상한 자연인의 정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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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비봉산 일대를 발칵 뒤집어놓은 자연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한적한 시골마을, 어두운 밤이 되면 불 및 한 점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나타났다. 덥수룩한 머리에 고래수염처럼 하얗게 난 털은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늑대소년과도 같은데. 기이한 남자의 등장에 마을은 공포에 휩싸였다. 더욱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그에게 연민을 느끼던 주민들도 점차 대담해지는 남자의 행동에 분노했다. 문을 뜯고, 창문을 깨고 침입해서는 밥도 해먹고 목욕도 했던 것. 결국 주민들은 경찰에 피해상황을 신고했다.


쉽사리 꼬리가 밟히지 않는 남자를 잡기 위해 잠복 수사에 들어간 34일째, 비 내리던 밤에 음식을 찾아 나선 그를 잡을 수 있었다. 배가 고파 절도를 이어갔다는 남자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지만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의 사연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은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실화탐사대’는 생계형절도의 경우 경찰과 지자체가 협력해 복지시스템으로 연결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송에서는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삼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둘째 규현이는 ‘소두증’ 이라는 희귀병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 규현이의 재활에 몰두하느라 첫째, 셋째에게 풍족한 사랑을 줄 수 없는 엄마는 걱정이 가득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지내던 엄마의 눈물에 MC들도 눈물지으며 규현이네 가족의 행복을 빌었다.
 
진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예약일시 2019-05-0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