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실화탐사대] ‘췌장 파열 폭행사건'의 진실 추적하고, 폐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사연 전해
내용

어제(2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동급생에게 폭행당해 췌장이 끊어졌다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귀신이 산다고 소문난 한 폐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피해자 어머니가 국민청원에 올려 이슈가 된 ‘췌장 파열 폭행 사건’. 그러자 가해자 아버지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다며 하루 만에 반박문을 올렸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의 끈질긴 취재로 가해학생이 무에타이를 실제로 배웠고, 복싱으로 전국 대회 3위를 수상한 선수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추가 피해자들의 충격적 증언이 이어지자, MC들은 격분했다. 청원의 반박문을 올린 가해자 아버지의 태도에 MC 신동엽은 임창정의 사연이 생각난다며, 임창정이 아들 때문에 무릎 꿇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목격한 임창정은 피해 학생의 집에 찾아가 “용서해 달라”며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것. 그 모습을 본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폭행으로 췌장이 절단된 피해자의 모습에 실화탐사대 MC들은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려도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성인이 되면 기록이 모두 삭제된다는 말에, 제도의 한계에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귀신이 산다고 소문난 한 아파트의 사연도 소개됐다. IMF 당시 건설사가 부도를 내며 준공을 앞둔 아파트의 공사가 멈추고,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미완성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던 것. “아파트와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에 MC 김정근은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니, 폐가 체험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MBC ‘실화탐사대’는 다음 주에도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온다.

예약일시 2019-03-21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