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30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일본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7개의 리포트에 걸친 집중 보도로 눈길을 끌었다.
MBC 뉴스데스크 시작부터 앵커가 그간 일본 강제징용 판결의 과정을 한눈에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해 시청자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원고 4명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춘식 옹의 회한 섞인 발언을 생생히 전했고, 불과 넉달전 세상을 떠난 김규수 씨의 안타까운 사연도 소개됐다.
지난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재판을 지연하고 아예 재판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정황도 전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일본 기업이 배상금 내놓을지, 또 유사 소송이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Q&A로 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거의 없다”라고 정리하며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어서 강제집행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유사소송이 이어질지에 대해선 실제로 배상금을 받아내기 어려운 게 현실인만큼 장담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미 유사소송을 낸 사람은 1천1백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반발 소식도 빼놓지 않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한 아베 총리의 발언, 그리고 일본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한 일 등 일본의 움직임도 입체적으로 전했다.
문의 : 홍보부 하림, 현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