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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자! 낭만 고향] 굽어진 길 위의 고향 ‘울진’..금강소나무 숲길 너머 산채 밥상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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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가자! 낭만 고향’의 임하룡이 이번 주는 백두대간 깊은 골짜기와 푸른 동해를 모두 품고 있는 울진을 찾아간다.

임하룡이 먼저 찾아간 곳은 과거 울진의 보부상들이 바지게에 물건을 싣고 넘나들던 고개인 십이령 금강소나무 숲길이다. 두천리 주민 장수봉은 어린 시절 호랑이가 나올까 봐 덜덜 떨면서 혼자 고개를 넘던 기억, 울진 우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험난한 골짜기를 건너가는 소 떼에 대해 어른들에게 들었던 기억까지 굽이굽이 골짜기마다 추억이 가득하다. 보부상들이 그들의 접장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철비 ‘내성행상불망비’는 긴 세월 동안 그 자리에서 숲길을 걷는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여전히 보부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십이령길을 두 발로 직접 걸어본다.

노선버스도 다니지 않는 오지 산골 마을 ‘굴구지 마을’에 들어서니 김억년 이장이 맞이한다. 바짓단을 걷어 올리고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다. 한켠에서 마을 할머니 3인방 이복남, 남정자, 이옥연 할머니는 봄을 맞아 찾아온 고사리와 취나물을 채취하느냐 바쁘다. 임하룡은 제법 익숙해진 손길로 할머니들의 일손을 돕는다. 산채 밥상 앞에 둘러앉아 고향의 맛을 함께 맛본다.

귀어 5년 차로 문어단지 어선을 모는 귀어인 장용호는 매일 새벽, 미리 던져 놓은 문어단지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배를 몰고 바다로 나선다. 그날 잡은 문어를 위판장에 판매하고 문어단지를 정비하다보면 24시간이 모자란다. 반가운 손님 임하룡을 위해 직접 잡은 문어로 만든 특별한 문어 요리를 선보인다. 또 가족을 위해 매일 아침, 바다로 나가는 어엿한 울진 바다 사나이의 인생 2막도 함께 들어본다.

<가자! 낭만고향>은 5월 6(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획: 이영백
연출: 허진호
문의: 홍보부 현재근(02-789-2765)

예약일시 2018-05-0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