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당한 구급대원 사망… ‘인권 사각지대’ 구급대원 업무 실태 긴급 진단
어린이날 어디가지? 어린이날 가족여행 꿀팁 대공개
대한항공 직원들 ‘총수 퇴진’ 촛불집회 현장과 현직 기장의 생생한 뒷이야기
내일 방송되는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엄마들의 육아는 물론, 아이들의 교육까지 책임지며 아이들 사이에서 ‘갓튜브’로 떠오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실상을 파헤쳐 본다.
‘캐리 언니’, ‘양띵’, ‘도티’, ‘잠뜰’… 어른들에게 생소한 이 이름들은 초등생들 사이에서 ‘뽀로로’ 못지않은 초통령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재미는 물론, 교육과 다양한 실용정보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는 유튜브 하지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에 우리 아이들이 고스란히 노출된다면? ‘아침발전소’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들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이면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아침발전소’에서는 아이가 보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와 깜짝 놀랐다는 한 아이의 엄마를 직접 만나본다. 그녀는 해당 영상의 주인공들이 모두 만화 캐릭터였기 때문에 영상에 가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을 접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그러한 행동들을 따라 하게 되면 심각한 2차 범죄를 발생할 우려가 있다. 유튜브 측 역시 선정성 등을 인지했지만, 완벽 대응은 어렵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이에 ‘아침발전소’에서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유튜브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 함께 고민해 본다.
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국민적인 공문과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119 구급대원 사망사건도 조명한다.
지난달 술에 취해 도로변에 취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박중우(33, 남) 소방사와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 강 모(51, 여) 소방위는 취객 윤 모(48, 남)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윤 씨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술에 취한 윤 씨는 박 소방사의 뺨을 때리고 강 씨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 윤 씨의 도 넘은 폭언과 폭행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그녀는 불면증에 시달리다 구토, 어지러움 증세를 보였고 병원을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수술까지 받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
시민의 안전과 구조를 위해 일하는 구급대원들, 사회의 존경심을 받아야 하는 그들이지만 정작 생명을 구하고 되돌아온 건 폭행 및 폭언뿐. 심지어 경찰과 달리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이러한 상황에 놓여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권한조차 없다. ‘아침발전소’에서는 이 사건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들의 업무 실태를 집중 추적해본다.
또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부모와 아이 모두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는 이색 장소들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는 1년 중 가장 기다리지는 날, 바로 어린이날이다. 하지만,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와 이어진 연휴로 어디든 인산인해 고생은 따 놓은 당상이다. 여기에 밀려드는 인파로 자칫 아이를 잃어버리는 악몽 같은 상황까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내일 방송될 ‘아침발전소’에서는 활동형, 탐구형, 감성형 등 내 아이의 성향에 딱 맞춘 이색 장소들은 물론,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어린이날 여행 꿀팁을 대 공개 한다.
이 외에도 오늘 저녁 7시 예정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 촉구 요구 대한항공 직원들의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을 발 빠르게 짚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모두가 용기를 냈다”고 밝힌 대한항공 현직 기장과 전화연결을 통해 집회를 앞둔 회사 내 분위기와 집회의 구체적 일정 및 규모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MBC '아침발전소'는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노홍철과 허일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된다.
기획: 이모현
연출: 김보슬, 황순규, 소형준, 조성수, 박정대
홍보: 박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