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설치 9개월… 소통 현장을 가다
‘섹션TV 연예통신’ 대신 ‘아침발전소’ 찾은 박슬기, 국회를 휘저은 사연은?
13일 방송될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월 천만 원이 훌쩍 넘는다는 국회의원 월급 논란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최근 청와대는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1달 안에 약 27만 명의 동의를 얻자 직접 설명에 나섰다. 하지만, 법률상 입법부의 월급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는 입법부의 몫이라며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대신 ‘청와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의견을 모아준 것이 국민의 뜻, 민심’이라는 답변으로 해결의 몫을 국회로 돌렸다.
현행법상 국회의원 급여와 수당은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규칙’으로 결정된다. 이는 정부가 관여할 수 없는 입법부의 권한이다. 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수당은 매월 20일에 지급 한다’고 되어 있고, 수당을 조정하고자 할 때에는 법 개정까지 공무원 보수 조정 비율에 따라 국회 규칙으로 정할 수 있다. 이 밖에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입법 및 정책개발비, 여비, 보좌직원 보수 등이 모두 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결국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자신의 월급을 스스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에 열혈 리포터 박슬기가 국민을 대표해 직접 국회를 찾는다. 국회의원 월급 명세서와 과거 국회의원 월급 기사까지 확인하는 등 웃음기를 쏙 빼고 국회 곳곳을 들었다 놨다는 박슬기의 활약상은 13일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사프로그램에서 함께 볼 수 없었던 ‘노홍철×박슬기’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민청원’을 주제로 꾸며진 13일 방송에서는 최근 국민청원을 통해 사건 발생 9년 만에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故) 장자연 사망 사건’과 국민청원을 통해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개정을 이끌어낸 아파트 단지 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짚어 볼 예정이다.
MBC '아침발전소'는 방송인 노홍철과 허일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
기획: 이모현
연출: 박상준, 김보슬, 황순규, 소형준, 조성수
홍보: 박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