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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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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사매거진 2580」'체질' '안산시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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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질은?

체질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지만 체질을 정확히 아는 한의사는 거의 없다. 사상 체질, 8체질, 28체질, 64체질론 등 다양한 이론이 난무하고 있지만 체질 전문가들조차도 체질을 정확히 감별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체질 종주국이라 자부하면서도 실상은 정확한 체질 진단법을 찾아내는 게 일생의 화두라고 말할 정도로 기준이 모호한 제질 희학의 허와 실을 진단해보고 제질 의학 맹신주의를 들여다본다.

담당 : 이효동·김진성



▶대한민국 안산시 중앙동

을 끼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계획도시 안산시가 과거에 비해 크게 달려졌다. 가출 소녀가 가장 먼저 찾는 곳, 온갖 기상천외한 퇴폐 영업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밤의 안산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다. 뜻있는 안산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이 안산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사회생태학적 고찰을 통해 안산을 탐구해본다.

담당 : 최장원·임왕석



▶다찌바나식 책읽기

일본의 유명 저널시스트 다찌바나. 새로운 주제에 도전할 때마다 무려 5백여 권의 책을 읽는다는 그는 책을 보관하기 위해 전문 빌딩을 따로 지은 사람이다. 지상 3충, 지하 1층, 4개 층인 빌딩의 총 건평은 27평. 빌딩이라기에는 약간 민망하지만 3만5천여 권의 장서로 빽빽하다. 그의 관심 분야도 '뇌사'에서 물리학, 수학영화론까지 동서고금을 섭렵한다. 탐욕스러운 호기심을 상징하는 대형 고양이가 건물 바깥에 그려져 있어서 명물이 된 '고양이 빌딩'에서 그로부터 책읽기에 대해 들어본다.

담당 : 정연국·정창남





연출 : 차경호(789-2562)

조연출 : 이재연·공아영





홍보 : 김소현(789-2722)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