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자료) 수목 [죽어야 사는 남자] 7월 19일 밤 10시 첫 방송
◈기획 의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이하, 만수르.
우리는 중동의 석유부호를 친근하게 ‘만수르’라고 부른다.
그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엄청난 재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1970년대 중동 붐, 대한민국의 활황을 이꿀어낸 중동 개발의 친근함이 한몫했을 것이다.
실제로 중동 붐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부귀영화를 누렸으며, 그들의 성공담 또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말한다
“나는 역사의 문을 내 손으로 두드렸고,
그 역사의 문들은 나와 함께 땀 흘린 사람들과 내 앞에서 하나씩 열렸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을 뿜어내며 이룩한 성공의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부의 양극화, 성공지향적 사고, 한탕주의 시대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해서, 2000년대인 지금. 사람들은 월급 10%가 오르기보다 로또 한 방으로 부자가 되길 바란다.
노력해도 계층 상승이 어렵다는 응답자가 국민 4명 중 3명꼴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우리는 더 이상 바보처럼 도전하지도, 청춘을 담보로 모험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처럼 나약한 우리네 앞에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 불쑥 등장한다면?
목숨을 담보로 맨주먹으로 성공신화를 일군 살아있는 신화가 나타난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라는 호기심에서 이 드라마는 시작되었다.
◈ISSUE POINT◈
#1. 한국판 만수르의 탄생! 신선한 소재 X 캐릭터의 앙상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의 대명사 배우 최민수가 ‘죽어야 사는 남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중동을 배경으로 기존에 숱하게 봐왔던 재벌이 아닌 석유부호, 백작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최민수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기 충분하다. 여기에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까지 더해진 환상적인 시너지는 ‘죽어야 사는 남자’의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2. ‘장인과 사위’의 이야기를 가장한 아줌마 판타지의 완결판!
진정한 아줌마판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백마 탄 왕자가 아닌 백마 탄 친정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어느 날 갑자기 왕국의 백작이 되어 나타난 아버지,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마음을 얻기 위해 바둥대는 남편, 여자라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판타지의 총 집합체 ‘죽어야 사는 남자’는 2017년 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3. 버라이어티 X 부성애 코드로 완성된 New 가족의 탄생!
‘죽어야 사는 남자’는 부성애 0%인 아버지가 딸 바보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볼 수 있는 유쾌한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통쾌한 대리만족과 따뜻한 행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
극본 ┃ 김선희
연출 ┃ 고동선 <아름다운 당신> <앙큼한 돌싱녀> <나도,꽃!> <내조의 여왕>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스파이> 등
◈등장인물◈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 cast 최민수
딱히 밝히고 싶진 않지만, 본명은 장달구다.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한국인 특유의 근성과 끈기로 성공하여 보두안티아 공화국의 백작이 되었다. 억만장자, C.E.O, 독신남, 플레이보이 등 그를 쫓아다니는 수식어 조차도 범상치 않다. 때문에 행동은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과장된 쇼맨십 역시 동반된다. 왕국의 조지 클루니로 불리며 수많은 스캔들까지 몰고 다니는 로맨티스트지만 일찌감치 상위 1%로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멀리했다. 권력은 영원하지 않고, 재물은 영원한 법이니까. 그런 그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지금까지 한 땀 한 땀 모은 재산이 한 순간에 다 날아가버릴 절체절명의 위기! 오 마이 알라…
이지영 A ┃ cast 강예원
가장 흔해빠진 이름의 소유자. 덕분에 온전한 지영이로 불리지 못하고, 작은 지영이, 3반 지영이, 지영이 a, b로 불렸던 비운(?)의 여인. 잡초처럼 흔한 이름 때문인지 생명력 하나는 최고다. 아들(?)같은 연하남편 덕분에 억척스럽고 든든한 아내 코스프레 중이다. 친정도 없는 고아라고 시어머니에게 설움을 겪을 때마다 “아빠가 완전 대빵 부자가 돼서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한다. 이런 풍부한 상상력이 그녀를 작가의 길로 인도해 아직까지 드라마 작가를 꿈꾸고 있다. 그런데, 글로 쓰기도 황당한 일들이 그녀 인생 위에 펼쳐진다. 아빠가…나타났다! 그것도 왕국의 백작이 되어서!
강호림 ┃ cast 신성록
재미로 봤던 점쟁이 말대로라면 영부인의 팔자를 타고 태어났단다. 대통령도 아니고, 영부인,,,? 남자가?! 지금은 평범하고 소심한 제 2금융권 은행원으로 연봉 10%가 오를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대신 인생 한 방을 꿈꾸며 로또를 산다. 든든한 처갓집 배경으로 승승장구하는 친구들이 부럽고 배 아프다. 고졸 출신 아내가 원망스럽고, 결혼에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 후회만 가득했던 그에게 어느 날 한 줄기 빛과 같은 바람(?)이 찾아온 이후 일이 드럽게 꼬이기 시작한다. 난생 처음 만난 장인한테 딱 걸렸다. 억울했다. 딱 한 번이었고 처음이었다. 그것도 먹고 버린 껌 취급을 하는 나쁜 뇬한테 놀아났던 건데… 심지어 장인도 보통 장인이 아니라 왕국의 석유재벌이란다! 나 이제…어떡하지?
이지영B ┃ cast 이소연
본능적인 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오지 않는 미래 따윈 계획하지 않는 자유분방 그 자체다. 남의 판단도 뒷담화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좋으면 그만, 나만 행복하면 된다.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 탁월해서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능력자. 하지만 늘 외롭다고 느껴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 남자를 만난다. 그 누구라도 상관없다. 강호림도 그런 맥락에서 만났던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중동의 백작이 되어 돌아왔다. 그렇게 백작의 딸로 모든 것을 누리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내가 아니라고?! 그것도 이름이 같은 호림씨 아내 이지영의 아버지란다! 안돼! 절대 빼앗기지 않을 꺼야!
압달라 무함마드 왈라왈라(백작의 비서) ┃ cast 조태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짜 남자. 부리부리한 눈매와 큰 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묻어나는 남자다. 뚝배기처럼 우직한 사랑과 망부석 순애보에 반듯하고 이성적인 두뇌까지 지녔다. 유일하게 백작에게 “그건 아닙니다. 잘못됐습니다. 정신차리세요!”라고 말 할 수 있는 까칠한 배포를 지닌 남자.
왕미란(한의원 원장) ┃ cast 배해선
엄마를 잃은 지영A를 엄마와 함게 친동생처럼 보살펴줬다. 브래지어 착용법, 술 마시는법, 클럽 물 좋은 곳, 그리고 남자 고르는 법까지. 세상의 이치와 풍물을 지영에게 잘못 전수해준 장본인이다. 지금은 본의 아니게(?) 돌싱녀지만 곧 그 딱지 떼어버릴 예정이다. 백작을 보고 첫 눈에 꽂혔거든. 반드시 내 남자로 만들어버리겠어!
최병태(은행 지점장) ┃ cast 차순배
호림의 고등학교 친구. 처갓집 덕으로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 입에 발린 말을 하는 사람들을 제일 예뻐하고 실적이 나빠도 부잣집 친인척이 있는 직원들은 너그러이 봐준다. 그리고 장인에게 받는 모든 스트레스는 호림에게 풀어댄다.
한소장(탐정사무소 소장) ┃ cast 김병옥
유들유들 건들건들 뭔가 허당 같은 느낌이 들지만 국정원 30년차 요원이다. 험한 일을 그만 하라는 아내의 만류에 국정원을 관두고 탐정사무소를 차렸다고는 하나 무엇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양양(탐정사무소 신입사원) ┃ cast 황승언
이름은 양미화. 그래서 양양으로 불린다. 껌과 막대사탕을 즐겨 먹고 두꺼운 안경에 애니메이션 오타쿠 같은 스타일로 허구한날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캐릭터.
문의 : MBC 홍보국 추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