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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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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개자료) [군주-가면의 주인] 5월 10일 첫 방송
내용

◈기획 의도◈

왜 조선시대의 물 이야기인가? 
청계주변에는 건기에도 마르지 않는 몇 개의 샘터가 있었는데,
각각에는 소유주가 있어 철저히 관리되고 있었다.
 - 서울 600년사,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中 -

주인공 세자는 물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세력과 전쟁을 벌인다.
이 ‘물의 전쟁’으로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지금 당신에게 최고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이를 사랑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움켜쥐려고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절대 돈의 가치로 다뤄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고!

결국은 사랑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은 사랑을 한다는 것.
적당히 거리를 두고 꽃을 바라만 보지 말고 다가가서 함께 나누어라.
세자의 사랑愛 조선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이를 본 시청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이 흐르는 방향으로 한발자국만 더 움직이라고.
그 한발자국이 당신의 사랑이 되고, 그 한발자국이 당신이 사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힘이 된다고. 거창한 혁명이나 위대한 영웅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결국은... 사랑이다!!

◈제작진◈

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엄마의 정원(2014)’, ‘반짝반짝 빛나는(2011)’. ‘종합병원2(2008-09)’ 등 연출
박원국 ‘워킹 맘 육아 대디(2016)’, ‘딱 너 같은 딸(2015)’ 연출

◈등장인물◈

세자 이선(李愃) /17세, 22세 - 유승호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 권력인 왕권이 마땅한 세자. 하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백성을 위해 왕권을 버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진격하는...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남자. 
세자라는 무거운 책임감, 이해하기 힘든 정치, 넓고 휑한 동궁. 세자에게 궐 안은 따뜻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제일 힘든 것은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는 것. 세자는 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지 왕에게 계속 물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때가 되면 알려줄 테니, 아무것도 묻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왕. 결국 자신이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기로 결심하는 세자.
왕실의 기록을 찾던 중, 자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환을 앓았던 당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원자의 치료를 위해 내의원이 아닌 ‘우보’라는 자를 불렀다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병을 앓았단 것은 거짓이 아니었다. 그런데 ‘우보’ 이 자는 누구지? 궐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자인데... 스승을 통해 우보의 존재를 확인한 세자는 그가 가면을 쓰고 살게 된 이유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궐에서 도망쳐 우보를 찾아 나선다. 가면을 벗고 살 방법을 찾기 위해!

한가은 /17세, 22세 - 김소현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하려다 그 세자를 왕좌로 돌려보내는 핵심인물이 되는 여인.
무인 집안의 피를 받아서 그런지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가진 그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가난한 무관의 살림을 돌보다 보니 호기심은 책임감으로,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은 생활력으로 변했다.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밝고 당차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녀다.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것도 힘들고, 가사를 도맡는 것도 싫어질 때가 있다. 그래서 며칠에 한 번씩 우보 스승님을 뵈러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곳에 가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자유를 꿈꾼다.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세상을 배우며 내 의지대로 사는 꿈. 하지만 그런 꿈을 말하면 다들 미쳤다고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꿈을 이해해주고 함께 자유를 말하는 사람, 첫사랑 천수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첫사랑의 설렘도 잠시, 아버지가 세자 손에 참수를 당한다.   

천민 이선 (異線) /17세, 22세 – 엘(김명수)
천민이 가져서는 안 되는 천재적 두뇌와 불의 기운을 가진 남자. 사랑하는 여인 앞에 천민이 아닌, 가짜가 아닌, 한 남자로 서기 위해... 사랑 때문에 진짜 왕이 되려는 사랑이 전부인 남자. 
그는 머리가 좋았다. 하지만 천민이 머리가 좋다는 것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아니 오히려 짐이 되는 일. 백정의 아들이라 태어날 때부터 가난했고, 배울 수 없었으며, 나아질 게 없었던 운명인 그에게 유년 시절 같은 건 없었다.
그런데 가은이 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함께 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름이 없던 그에게 이선(異線)이란 이름을, 다른 길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천민들도 무시하는 백정의 아들을 사람으로 봐주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준 가은. 하지만 감히 올려다봐서는 안 될 상대임을 알고, 품어서는 안 되는 마음임을 알고 가은에 대한 마음과 배움을 같이 포기했었다.
하지만 세자를 만나 다시 꿈을 꾸게 된다! 물을 훔쳤다는 이유로 아비가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하려는 그를 세자가 말렸다. 만백성을 지키는 정의가 될 테니 기다려달라고...

김화군 / 16세, 21세 – 윤소희
편수회 대목의 손녀이지만 세자를 사랑해 집안을 배신하는 여인.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도 거부당하자, 사랑을 위해, 세자를 위해, 편수회 대편수가 되는... 사랑 때문에 점점 독해지는 여인. 
조선시대 다른 여인들과 달리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것에 익숙한 여인. 대를 잇는 지체 높은 양반가는 아니지만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대목의 손녀다. 그래서인지 중전 앞에서도 당당하게 눈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도도함을 가졌다. 그런 그녀에게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는 나약한 세자는 한심한 존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온실에서 소문과는 전혀 다른 청량한 세자와 만나게 된다. 온실에 발을 들인 순간, 세자를 만난 순간, 지독한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대목 /50대, 60대 – 허준호
편수회의 최고 수장.
언제나 온화하게 웃고 있어 유해 보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날카롭게 꿰뚫어보고 이를 자신의 이재에 이용할 줄 아는 사람.
대대로 왕실의 사냥개 노릇을 해온 편수회. 왕실에 충성하는 아버지와 폭군인 선왕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왕실의 개가 아닌 그들의 주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금녕대군과 손잡고 선왕을 살해한 뒤 그를 왕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세자의 목숨을 담보로 편수회의 자금줄인 양수청을 확보해 조선 최고의 막후조직으로 편수회를 키운다. 나라가 흥하든 말든 백성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오직 편수회의 중흥만을 꾀하는 그. 결국 왕이 그런 대목을 죽이려하는데... 위기를 기회로 바꿔 왕을 죽이고 가짜에게 가면을 씌워 꼭두각시 왕까지 세운다.

우보 /50대, 60대 – 박철민
전 성균관 사성(司成), 세자의 스승.
성균관 사성(司成)이 되기 전부터 학자로서 명성이 워낙 높아, 성균관 대사성은 따 놓은 당상이었다. 그런데 세자가 가면을 쓰게 된 사건에 휘말려 어의였던 형이 형신 끝에 옥사하고, 자신도 파직 당하자 그 후 서소문 밖에 은둔하면서 학문에만 전념했다. 자애심이 지나친 것인지 책 욕심이 많아서인지 대대로 내려오던 집안 살림을 다 퍼주고 지금은 겨우 먹고 살고 있지만, 조정에서 다시 벼슬을 제수해도 매번 거절한다.
정승을 한 적이 없으나, 우보정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양반의 체면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데다 행동도, 말투도, 외모도, 성격도 독특하다. “공자? 가끔 좋은 말도 한다만... 그 놈 뻥에 속지 마라!” 고 하거나, 질문하기 전에 먼저 가르쳐 주는 법이 없는 괴짜다.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7-05-0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