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일) 오전 7시 10분, 개편을 맞아 새 MC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의 진행으로 문을 연 MBC(사장 김장겸)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D-20 여일 진입에 맞춰 대선 판세와 향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재인 후보의 확장성 문제를 놓고 박상헌 정치평론가는 문 후보가 포용력이 있었다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앙금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윤태곤 정치평론가는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이 선거 준비법상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인 제도적 이유 때문에 문 후보가 안 지사와 이 시장과의 화학적 결합과 포용 상태를 보여줄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정미경 정 국회의원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단일화에 대해 호남의 안철수 후보층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 같다며,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단일화 효과를 볼 수 있는 행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승원 시사칼럼니스트는 양강 구도에서 혼동하는 호남 민심은 결국 문 후보 쪽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5자 구도를 예상하는 출연진은 없었다.
이어 대선이 단 30일이 남은 상황을 두고 윤태곤 정치평론가는 안 후보가 지지율 급등 태세를 이어가기 어려우며 문 후보가 저력 발휘해 지지율 상승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보수 후보가 당선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보수가 찍는 사람은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상이 떨어진 TK가 한편으로는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앞으로 우리 사회 논쟁적 이슈를 놓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더 깊이 더 멀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방송.
* 문의 : 홍보국 김동희(02-789-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