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김명수와 아코디언 연주의 거장 심성락이 MBC스페셜 ‘노후, 생각해보셨나요’(연출 김만진)에 각각 내레이터와 연주자로 참여한다.
MBC스페셜 ‘노후, 생각해보셨나요’는 인구구조 역전의 원년 2017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준비해야 할 가장 큰 사회 문제, ‘노후 파산’을 정면으로 다룬다. 특히 노후파산의 대상이 평범한 중산층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명수는 특유의 중후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가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5월 방송 예정인 MBC ‘군주- 가면의 주인’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각각의 작품에서 사또와 왕으로 열연할 김명수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배우 김명수는 “다큐멘터리의 대본을 보고 두 번의 고민도 없이 참여를 결심했다”며 내레이션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50대로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부모님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코디언의 살아있는 전설’ 심성락이 음악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심성락은 영화 ‘봄날은 간다’, ‘인어공주’ 등 다수의 OST와 패티김, 이미자, 조용필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최고의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MBC스페셜 ‘노후, 생각해보셨나요’는 거장 심성락의 아코디언 연주가 더해지며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다큐멘터리에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
‘노후, 생각해보셨나요’는 다양한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100세 시대에 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빈곤율 48.8%. OECD 국가 가운데 노인이 가장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 모르는 척 외면하고 싶었던,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노후 이야기를 다루는 MBC스페셜 ‘노후, 생각해보셨나요’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진만
연출 : 김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