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개그맨 서경석 내레이션 참여! '저성장시대에 살아남기 - 1부 텅 빈 지갑, 쓸 돈이 없다'
‘MBC 스페셜’에서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 저성장 시대의 생존법을 2부작에 걸쳐 모색해 본다.
*소득 없이는 소비도 없다
올해 결혼 3년 차 이윤서씨 부부는 결혼 전, 대출을 받고 전세로 집을 얻었지만 갑작스러운 전세금 인상으로 매달 월세를 내는 전월세로 전향했다. 월마다 빠져나가는 월세와 대출금을 갚기 위해선 자녀 계획은 사치일 뿐이다. 쿠폰을 모아서 장을 보고, 세탁비를 아끼며 씀씀이를 줄이지만 기껏 부리는 호사라고 해봤자, 퇴근 후 집에서 마시는 캔 맥주 한 잔이 전부다.
미용과 배우 일을 하던 메리는 50살이 되던 해, 사고로 일자리를 잃고 직업을 바꿔야 했다. 한 시간의 10달러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과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거리로 나갔고,
최저임금 시위에 동참했다. 결국 뉴욕주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 인상안을 결정했다.
미국에서는 정계뿐만 아니라 기업인들 사이에서도 최저임금 임금 인상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다. 직원들이 벌어들인 돈으로 소비를 하게 되면 그 돈은 결국 기업들의 수익으로 이어지고, 결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월급날이면 무섭게 빠져나가는 각종 고지서, 카드값, 대출금으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월급. 저금리로 인해 예금과 적금은 별 의미가 없고, 소득은 늘 제자리, 쓸 돈이 없는 사람들은 지갑을 굳게 닫았다. 닫힌 지갑, 그로 인해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닮았다. 일본의 장기 불황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오늘(월)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에서는 저성장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소비 위축’과 ‘인구 절벽’을 통해 저성장 시대의 실체를 알아보고, 개인과 기업의 실질적인 생존 방법을 모색해 본다.
한편 2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의 재앙, 인구절벽이 가져오는 저성장의 문제를 짚어 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인의 나라 일본, 혁신적인 시도로 창업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국과 중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기획 김진만
연출 이미영
문의 박정준 (02-789-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