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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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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창사 40주년 기념 특선 해외 다큐 <4대 문명>(Messages From the Past)
내용
문화방송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60분물 4부 작 특선 해외 다큐멘터리 <4대 문명>을 마련, 12월 3일(월)부터 6일(목) 까지 방송한다. (시간 미정)



<4대 문명>(Messages From the Past)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유역 등 고대 4대 문명의 발자취를 위성,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로 새롭게 재조명한 수준 높은 최신 다큐멘터리이다. 작년에 NHK에서 제작 된 <4대 문명>은 HDTV 시험용으로도 방송된다.





▶ 원제 : Messages From the Past (2000년)


▶ 제작 : NHK (일본)


▶ 시간 : 60분 × 4편


▶ 내용




제1부: 이집트


인류 4대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의 피라미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대체 피라미드는 누구를 위해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그 해답의 실마리가 이집트 문명을 잉태시켰던 나일강에서 잡혔다. 피라미드가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수많은 노예를 동원하여 자신의 무덤을 만든 것이라는 헤로도토스의 학설을 뒤집는 유적지가 발견된 것이다.


'노역자의 무덤'에서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은 노예가 아닌 평민들이었다는 것과, 피라미드는 온 국민을 단결시키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2부: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을 젖줄로 하여 태동한 이 문명은 인류 최초로 밀을 경작하였으며 관개 경작을 개발하여 농업의 혁명을 가져온다. 그들은 풍부한 수확률을 기록하기 위한 기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것이 인류 최초의 문자인 설형문자로 발전한다. 또한 밀을 교역하는 과정에서 계약의 개념을 갖게 되고 이것이 발전되어 함무라비 법전이 만들어 졌다. 또한 바퀴와 맥주를 최초로 발명했으며 도시라는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거대한 영향력에 대해 분석한다.





제3부: 인더스


인더스 문명 유적지 중에서 가장 큰 유적지인 모헨조다로 유적지를 비롯하여 4,500년 전 크게 융성했던 계획도시로서 인더스 문명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돌라비라' 유적지에 대해 세밀하게 조명해 본다. 그리고 전설을 통해서만 전해 내려오던 옛 항구도시 '돌라비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고 당시 생활상을 C.G를 통해 상상해 본다.





제4부: 중국


황토와 깊은 관계가 있는 고대 중국인들의 세계관을 엿보고, 황하 유역에서 발달한 청동기 문화의 흔적과 이 문화가 다른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1928년 중국의 허난성(湖南省)에 있는 안양(安養)시에서 이뤄진 획기적인 유적발굴인 은허(殷墟)의 발굴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본다.





담당 : 한명석(영화부, 789-3174)





홍보 : 마미경(789-2724)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