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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얼스토리 눈] 독도는 우리 집, 부부는 왜 섬을 못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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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섬 독도
두 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독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고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해산물들을 만날 수 있는 청정수역이다. 안개가 잦고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 강우일수는 150일로 1년에 입도할 수 있는 날이 100여일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하루 평균 805명의 관광객들이 출항을 하고, 지난 6월 30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이세돌 9단의 특별바둑 대국까지 열렸다.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만나본다.

# 독도를 지키는 부부, 이들은 왜 싸우나?
1970년도부터 대한민국 독도의 유일한 주민 김성도-김신열 부부. 섬 안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아내는 남편 때문에 속이 썩는다. 남편이 남에게는 방어도 잡아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고, 보트도 태워주는 등 친절한 사람이지만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한다는데... 밥 차리는 것부터 독도카페 장사까지 아내 혼자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 또한 몇 년 전 받은 간암수술과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편의 약을 챙겨주는 일도 아내 몫이다.

# 46년 째 독도에 사는 부부. 왜 독도를 안 떠나나?
독도는 수도도 전기도 없어서 바닷물을 정수하고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 써야 한다. 물이 졸졸 나오는 탓에 설거지도 쉽지 않고, 세탁기 한번 돌리려면 물 받는데 3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바닷물에 손빨래를 해야 하는 등 불편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2013년부터 관광객들에게 티셔츠와 손수건을 팔며 운영하고 있는 독도카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티셔츠 값도 안 받고 주는 일도 있어 여객선 선장들이 장사를 도와준다. 부부가 편안한 육지 생활을 버리고 열악한 독도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독도를 지키며 살고 있는 김성도-김신열 부부의 삶을 통해 우리나라 땅인 독도에 대하여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한다.

* 문의 : 홍보국 이은혜
예약일시 2016-07-0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