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배포된 자료입니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최정규/ 극본 최완규)가 시청률 17.3%(TNMS, 수도권기준)을 기록하며 거장의 대작다운 시원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스산한 분위기, 뒤를 쫓는 사내들을 피해 간신히 전옥서로 몸을 피한 한 여인으로부터 태어난 옥녀. 옥녀의 비밀스러운 태어남부터 성장과정, 배경이 되는 전옥서의 다양한 인물군상을 축약하듯 보여준 1회는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흡인력 있게 전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극 내내 악의 전횡을 보여줄 문정왕후(김미숙 분), 윤태원(정준호 분), 정난정(박주미 분)은 각자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회 방송이 시작되어 진행되는 도중은 물론 방송을 마친 이후 한참동안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창은 ‘옥중화’와 극중 등장 인물 개개인의 이름 등 옥중화와 관련된 키워드들로 장악되기도 했다.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이지함(주진모 분)과 전우치(이세창 분), 그리고 천둥(쇼리 분)등을 스승삼아 타고난 천재성을 뛰어넘는 다양한 지혜를 얻게 된 옥녀(정다빈 분)가 자신의 운세가 궁금하여 낮고 천한 이들이 모여있는 전옥서까지 제발로 찾아온 윤원형과 맞딱뜨리는 장면에서 1회가 마무리되며 이어질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문정왕후-윤원형-정난정 등 악의 무리, 그리고 조선 명조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외지부로 우뚝 서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어드벤처 사극 ‘옥중화‘는 5월의 첫날인 오늘(1일) 밤 10시, 그 2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획: 김호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문의: 홍보국 김빛나, 박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