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 유이 오열 "저 미치게 살고 싶어요! 우리 같이 살아요! 그래도 사는 게 좋은 거잖아요!"
'결혼계약' 4회 방송이 17.9%(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이서진이 유이의 딸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훈(이서진 분)과 혜수(유이 분)는 미란(이휘향 분)의 병실에 찾아 왔다가 갑작스러운 공여자 면담을 받게 되면서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면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던 두 사람은 별 문제 없이 인터뷰를 진행해 나간다.
두 사람은 순조로운 인터뷰 진행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찰나, 복지사는 은성(신린아 분)이를 만나보고 싶다고 제안한다.
혜수는 은성이게까지 거짓말을 시킬 수 없다며 극구 반대하지만 지훈은 일방적으로 은성이와 친해지겠다며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고급 드레스와 구두까지 보내는 적극성을 보인다.
결국 혜수는 은성이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지훈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은성은 지훈의 얼굴을 마뜩찮게 쳐다보다가 자신이 입고 있던 원피스와 구두를 벗어던지고 밖으로 달려 나가 버린다.
놀란 혜수는 은성이를 쫓아가 달래 보려하지만 은성은 “저 아저씨 너무 싫어! 끔찍한 아저씨야!”라고 말하고 또 다시 도망친다.
지훈은 은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놀이공원까지 쫓아가는 노력을 해보지만 은성의 마음은 도무지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편 미란은 지훈의 위장 결혼 사실에 간 이식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버텨보지만 "가족이니까, 유일한 가족이니까" 라는 지훈의 한마디에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미란은 자신이 지훈에게 평생 못할 짓만 저질렀다며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혜수는 그런 미란을 붙잡으며 "저 미치게 살고 싶어요! 우리 같이 살아요! 그래도 사는 게 좋은 거잖아요!"라며 오열한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로 주말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획 : 박성은
극본 : 정유경
연출 : 김진민
홍보 : 박정준 (02-789-2727)
제작 : 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