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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는 재간둥이, 집에서는 문제적 남자! 마흔다섯 노총각 김현욱 <체험 삶의 현장>, <도전! 골든벨>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했던 김현욱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후, 현란한 탬버린 춤사위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신입 아나운서 시절부터 ‘회식의 신’이라 불렸던 사나이, 김현욱. 밖에선 한없이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부모님 앞에선 말 없고 무뚝뚝한 아들이다. 남들 앞에선 주특기로 뽐내는 탬버린을 부모님 앞에선 꺼낸 적도 없다는데.. 결혼식 사회만 500번 이상 맡았을 만큼 ‘남 일’엔 발 벗고 나서는 김현욱.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듯, 그는 아직도 노총각이다. 어느덧 마흔다섯, 혼기를 훌쩍 지난 중년의 아들은 부모님의 가장 큰 걱정이 되었다. 늙어가는 아들 데려갈 여자분 어디 없나요? 부모님의 한숨은 오늘도 깊어만 간다. 이미 10년 전 결혼해 가정을 꾸린 동생 병욱 씨도 카메라 앞에서 형의 공개구혼에 나서는데.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에 다시 한번 올해는 ‘반드시 가겠다’ 다짐하는 김현욱! 그의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들어보자.
■ 김성주와 전현무 사이 틈새시장을 찾아서, 국민 MC를 꿈꾸는 김현욱 어렸을 때부터 그의 꿈은 방송 MC.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어렵게 입성한 MBC 최종 면접에서 고수를 만났다. 바로, 김성주 아나운서! 결국 김현욱은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200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현욱, 더 큰 꿈을 좇아 2012년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프리선언 이후 처음으로 6개월의 공백기를 맞으면서 그도 힘겨운 시기를 겪게 되는데.. 죽는 순간까지, 평생을 방송인으로 살고 싶다는 김현욱! 바쁜 녹화 일정 때문에 대기실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해결할 때도 있지만, 오늘도 카메라 앞에 설 수 있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즐겁다. 동갑내기 김성주와 후배 전현무 사이, 그 틈새시장을 찾아 국민 MC 자리를 노리는 야심찬 남자 김현욱. 그의 매력을 <사람이 좋다>에서 느껴보자.
■ 현욱 바라기 45년 외길 짝사랑 엄마 영순 씨, 아들과 첫 데이트하다! 자타 공인 아들 바라기 엄마, 영순 씨! 노총각 아들 빨래하랴, 밥 챙겨주랴.. 뒷바라지하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법도 한데, 오히려 그녀의 아들 자랑은 마를 날이 없다. 그러나 아들 김현욱은 엄마에게 무심하기만 하다. 그런 그가 우연히 아버지가 정리해놓은 사진 파일을 보게 된다. 그 안엔 18세 어머니의 꽃다운 시절이 담겨있었는데.. 열여덟에 결혼해 45년간 엄마로 살아온 영순 씨! 김현욱은 소녀였던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한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45년, 어느덧 중년을 맞은 그가 18세 엄마 영순 씨와 마주하고 생각에 잠긴다. 김현욱의 인생에서 늘 엄마였던, 여자 영순 씨. 그는 엄마가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아주기 위해 45년 만에 어머니와의 첫 데이트를 준비한다.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감춰왔던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그 특별한 순간을 <사람이 좋다>에서 함께한다.
기획 : 김진만 연출 : 이지은 구성 : 장형운 문의 : 홍보국 이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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