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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얼스토리 눈] 30년 단짝 왜 친구 돈을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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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사라진 전세 보증금? 빈털터리가 된 옥탑방 여인
지난 2년 동안 총 3번의 이사를 했다는 박복심 씨는 현재 월세 30만 원에 보증금 500만원의 옥탑 방에 살고 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보증금 3천만 원의 전셋집에서 살았다는 박씨. 그런데 이사를 거듭하면서 전 재산과도 다름없는 전세 보증금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고 주장한다. 복심 씨는 자신의 전세 보증금을 가져간 사람으로 ‘30년 단짝친구’ 같이 지내온 동생 김영순(가명,69세) 씨를 지목했다. 복심 씨와 30년 동안 단짝으로 지내온 김 씨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돈을 돌려 달라는 언니에게 소금세례까지? 믿었던 30년 동생은 왜?
30여 년 전, 식당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의자매를 맺을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절친했던 둘 사이가 멀어지게 된 건 지난해 11월, 박복심 씨가 옥탑 방으로 이사를 하면서 부터라는데. 박씨는 옥탑 방으로 이사하고 남은 보증금 중 1천만 원을 김 씨가 가져갔다고 주장 한다. 그러나 김 씨는 돈을 세긴 했지만 그 돈은 복심 씨가 직접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김 씨를 믿고 빌려준 돈이 2500만원이나 된다는 것. 복심 씨는 김 씨의 사위와 지인에게 2천 5백만 원의 돈을 빌려줬지만 현재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재산을 잃고 충격에 빠진 박할머니!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지난달 27일, 박 씨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김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녀의 지인들은 ‘글을 모르는 박 씨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김 씨가 이를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박 씨의 통장에서 김 씨의 사위 명의로 된 휴대폰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었다는데.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집을 나온 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어진 채 홀로 생활을 해왔다는 박복심 씨. 늘 외로웠던 박 씨는 살갑게 다가온 김 씨에게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30년을 쌓아온 우정이 돈 때문에 깨져 버린 상황! 복심 씨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고 30년 우정도 되찾을 수 있을까?


* 문의 : 홍보국 이은형
예약일시 2016-02-1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