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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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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능력자들] '덕질', 어디까지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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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어제(1) 방송된 <능력자들> 8회는 덕후들에게 흔히 쓰이는 수식어들을 직접 보고 들은 시간이었다. 순수한 덕심()’ 하나로 수 천을 쓰고’ ‘일가를 이룬그야말로 진성 덕후인 능력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기 때문이다.

 

새해 첫 <능력자들>의 첫 출연자는 아프리카 TV에서 인형뽑기 능력자 ‘BJ소희짱으로 활동 중인 김소희씨였다. 그러한 그와, <능력자들> 사상 손에 땀을 쥐었던 덕력 대결이 이뤄졌다는 평을 들은 상대는 바로 흐린 기억 속의 그대현진영. 현진영은 인형뽑기로 2천 만원을 쓴 바 있는 흔치않은 경력의 소유자임을 밝혔다. 이유인즉슨, 한창 밤 행사를 뛰던 시절에 인형 1000개를 뽑으면 외제차 브랜드의 산악자전거를 준다고 해서 뽑다보니 중독이 되었다는 것. 2천만원을 쓴 현진영의 실력은 간단치 않았다. 승리는 결과적으로 인형뽑기 능력자 김소희씨에게 돌아갔지만, 둘은 긴장감이 팽팽한 명장면과 명승부를 연출하였다.

 

개그맨 고명환은 떡볶이 덕후로 출연, ‘떡볶이 덕분에 결혼에 성공했다고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전, 떡볶이를 좋아하던 당시 여자 친구(배우 임지은)를 꼬시느랴 떡볶이를 천 번 넘게 해줬을 뿐 아니라, 방송에 나온 전국 10대 떡볶이를 함께 먹으러 다녔고 1년간 6km를 넘게 뛰며 떡볶이를 연구했다고 고백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이러한 열심 끝에 그는 지난 2014년 여배우 임지은과의 결혼에 성공했고 지금은 누구보다도 알콩달콩 아름다운 일가를 꾸리고 있다.

 

세 번째로 출연한 좀비 덕후는 소설가 정명섭씨였다. 그는 주변에서 이미지 때문에 좀비 덕후로의 출연을 말렸었지만, “좀비를 좋아한다고 오랫동안 말해왔고, 관련한 책을 써 돈과 명예도 얻었는데, 출연을 사양하는 건 좀비 덕후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해 나왔다고 소신을 밝혀 청중단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진정한 능력자로서 세상의 평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의 확신임을 느끼게 한 순간이었다.

 

새해 첫 회였던 어제부터 장려금 지원방식을 과감하게 변경하여 45표 이상은 무조건 300만원의 덕려금을 제공키로 한 <능력자들>.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운 몰입과 순수, 열정과 확신으로 가득 찬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30분에 방송되다.

 

문의: 김빛나

예약일시 2016-01-04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