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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개자료)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 11월 18일 첫 방송
내용

1. <기획의도>

먹고 살기 힘들다!!!
요즘 거리를 나서면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시대를 잇몸으로 버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40대 가장(家長)의 고군분투기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열심히 뛰어다녀 보지만,
팍팍한 삶은 별반 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폭력조직에 몸을 담았고, 죽기 살기로 청춘을 바쳤지만,
집안 내 서열 최하위에다 조직에서의 입지도 위태로운 중년의 남자.

<국제시장>의 ‘덕수’나 <미생>의 ‘오과장’처럼
이 드라마의 주인공 ‘태수’ 역시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이지만
밤길 조심해야 되는 어둠의 세계에 몸담고 있다 보니
‘덕수’나 ‘오과장’과는 결이 다른 아버지이다.
그 아이러니함을 동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웃다 보면 어느새 짠해지는 공감이 가능한 스토리를 펼칠 것이다.

가족을 위한답시고 했던 일들이 가족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결과로 이어지자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 되기 위해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태수.
숱한 유혹과 어려움이 닥쳐오지만 가족을 향한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내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페이소스 넘치는 휴먼 코미디로 풀어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

2. <제작진>

연출 : 코미디면 코미디, 멜로면 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행복하게!
강대선 감독

작가 : 유쾌상쾌 웃음과 핑도는 눈물,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
손근주, 김지은 작가

3. <작품 포인트>

1. 전 국민이 봐야 할 충청도 드라마!
말은 느려도 성격은 급하고, 어리숙한 것 같지만 절대 손해 볼 짓은 안 하고, 그러면서도 대의명분을 중시하는 충청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 남들과 봐야 할 가족 드라마!
가족 간에 상처주고 원망하고 후회하고 걱정하는 일상을 신랄하게 그려내 보는 사람만 없으면 내다버리고 싶은 우리네 가족의 진짜를 드러낼 계획이다.

3. 가족과 봐야 할 코미디!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사는지, 왜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해야 할 가족들끼리 오해가 생기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풀어가는지 코믹하게 보여줄 것이다.

4. 아슬아슬한 심쿵 로맨스!
뜨겁게 불타는 정렬의 사랑뿐 아니라 이성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중년의 가슴앓이 또한 디테일하게 그려냄으로써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다.

4. <캐릭터>

윤태수 (42세. 충심파 보스) 정준호
“난 걍 우리 가족 웬만치 살게 해주구 싶은 규~ 그 이상두 그 이하두 아뉴~”
태수 지갑엔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부터 주류 도매업 사장, 충심건설 개발사업부 부장 등등
여러 이름의 명함이 빼곡 하지만 정작 사장님! 부장님! 소리 보다
“은옥이 남편” “성민. 수민 아빠” “춘분이 아들내미” 로 불리 우는 걸 행복으로
여길 만큼 어느 누구보다 가족을 끔찍이도 소중하게 생각한다.
“뛰다 죽겄네 참말루~”를 입에 달고 살 만큼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일하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 음식물 쓰레기 제대로 버리랬지.”
“ 내 빵 또 아빠가 먹었어? 아, 개 짜증나!”
돌아오는 건 은옥의 잔소리와 아이들의 구박 뿐.
지금은 가족 내 서열 최하위로 식구들의 구박과 분리수거 및 남은 음식 먹어 치우기를
담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가장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 남자 윤태수의 가장 큰 행복이다.
태수의 바람은 딱 하나!
뛰다 죽을 것 같은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가족들과 함께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김은옥 (42세. 태수의 아내) 문정희
“야 윤태수! 나 깡패 마누라 18년차야. 그 정도 촉도 없을 거 같애?”
깡패 마누라 18년차로 어지간한 깡패는 우습지도 않은 대찬 대한민국 아줌마!
깡패 남편에, 분노 유발자 시어머니에, 시한폭탄 같은 중2병 사고뭉치 딸까지
그야말로 피곤한 마흔 둘. 아~ 내 인생이여!!
늘 태수에게 잔소리를 하다 보니 태수를 쥐 잡듯 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몰라서 하는 소리. 남편이 무사히 들어와야 그제야 다리 뻗고 잠이 들 정도로
늘 태수를 걱정하는 속 깊은 아내이자, 위험에 처한 남편을 구해내는 현명한 아내이다.
남들과 조금은 다른, 떳떳하지 못한 남편의 직업이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 직업 아니면 먹고 살 수가 없으니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고 있다.
나라도 남편을 대신해서 착한 일 좀 해야 되겠다 싶어
여성봉사단체 <한마음회>를 만들었고 은옥의 취지에 동의한 다른 건달 마누라들이
대거 한마음회에 참여했고, 그 후 5년째 한마음회 회장직을 맡아 열심히 봉사에 나선다.
폭력 추방 캠페인, 밤길 귀가 도우미, 탈선 청소년 선도 행사,
녹색 어머니회, 사랑의 밥차, 다문화 가정 지원, 아나바다 바자회,
그리고 비장의 무기인 아카펠라와 핸드벨 공연 까지..
못하는 게 아니 안하는 게 없는 한마음회다.

백기범 (42세. 충심건설 사장) 정웅인
“저보덤 태수 눔이 더 믿음직해단 얘기 아뉴~ 델따가 아들을 삼지 그류!”
백만보 회장의 외동아들로 리틀 백만보이자 충심건설 사장.
어릴 때 엄마가 죽은 후 마음에 상처가 생겼고
사사건건 친구인 태수와 자신을 비교하는 아버지가 미워
그럴수록 더욱 아버지 보란 듯 일탈을 하다 보니 나이 마흔이 넘어서까지
백만보 회장의 속을 썩이는 사고뭉치로 자랐다.
그런 기범을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단 한 사람. 바로 도경이다.
과거, 도경의 출신을 문제 삼는 아버지 백만보 회장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8년 만에 결혼 생활에 금이 갔고 자신을 떠나는 도경과 사랑스런 딸
현지를 끝내 붙잡지 못했다. 그렇게 사랑했던 여자와 하나뿐인 딸을 힘없이 떠나보내고
기범은 백회장이 들이미는 규수집 여자들의 사진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러던 중 10년 만에 도경이, 그리고 현지가 나타나면서
두 여자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잘하려면 할수록 자꾸 어긋난다.
게다가 친자 도경의 첫사랑인 태수가 자꾸 도경과 엮이면서
태수에 대한 견제와 질투가 심해지는데..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브리핑을 할 때 그리고 도경과 현지를 만날 땐
젠틀하게 표준말을 쓰고, 보통 때는 편하게 사투리를 쓴다.

이도경 (42세/ 태수의 아내) 유선
“왜 하필 전남편이 살고 있는 대전에 내려왔냐고? 고향이니까. 딸이 원하니까. 더 이상은 묻지 마!”
태수의 첫사랑이자 기범의 전처로,
화려한 외모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가는 곳마다 남성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는 덕에
필연적으로 여자들의 견제와 질투를 불러일으키지만
솔직 당당하고 의연한 성격으로 종당엔 여자들까지 한편으로 만드는,
한마디로 아줌마들의 워너비 같은 존재!
기범과 이혼하면서 떠난 후 소식이 없다가 10년 만에 딸 현지를 데리고 대전으로 내려와 카페를 차리면서
충심과 한마음회 사람들을 호기심과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미스터리 우먼.
대전에 내려온 도경은 은옥과 예전의 우정을 회복하고 싶지만,
첫사랑인 태수와 이런저런 오해가 생기면서 두 여자의 관계는 더욱 어긋난다.
설상가상 성민과 현지가 사귀는 것을 은옥이 결사반대 하고 나면서
도경과 은옥은 더 지독한 앙숙이 된다.

윤성민 (18세/ 태수의 아들) 이민혁
태수와 은옥의 아들. 발광고 2학년. 전교 1등의 모범생으로 관심사는 딱 두 개. 공부와 음악.
그다지 꾸미지 않아도 타고난 비주얼의 소유자답게 시선이 가는 외모다.
어릴 때부터 태수가 데리고 다니며 태권도, 유도, 검도 등을 배우게 해서 안 해본 운동, 못하는 운동이 없지만, 태수의 확실한 교육으로 폭력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아빠 태수 뿐 아니라 은옥에게 그야 말로 자랑이자 희망이자 유일한 돌파구다.

백현지 (18세/여고생) 민아
기범과 도경의 딸.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예쁘고 다재다능하고 호기심과 똘기가 넘친다. 성격마저 엄마를 닮아 솔직 당당한 돌직구 스타일. 예쁘다는 이유로 억울한 누명과 상처를 받게 된 현지는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심적인 안정을 찾아 대전으로 내려 온다. 비슷한 태생(아빠가 조폭)과 음악과 영화에 대한 관심을 매개로 성민과 어른 못지않은 진지하고도 성숙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5-11-1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