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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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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청사람들 2015 세뇌범죄&성매매 현장 등
내용
▶ 프로그램 : 경찰청사람들 2015

▶ 방송일시 : 2015년 8월 13일 (목) 밤 11:15 ~

▶ 주요내용

1. 사건 대 사건   
핸드폰 지령만 따르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기계교에 세뇌된 엄마! 매달 500만원이 통장으로 들어온다?!
불법 다단계 업체의 계산된 세뇌 교육!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황당한 사건! ‘세뇌 범죄’ 
 “피해자들이 오히려 피해사실을 부정하는 황당한 상황!“
8월 13일 방영될 <경찰청사람들2015> ‘사건 대 사건’은 피해자의 심리를 조종하는 ‘세뇌’ 때문에 일어난 두 사건을 다룬다.

 2012년 3월 전북 부안에서 한 엄마가 열 살, 일곱 살 난 두 딸을 살해했다. 수사 초기 살해의 이유는 ‘생활고’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한 달 후, 사건의 배후가 드러났다. 바로 ‘핸드폰’이었다. 엄마 권씨는 ‘핸드폰이 시킨대로 아이를 죽였다’고 털어 놓았다. 18년 경력의 담당형사도 처음 듣는 황당한 이야기였다. 권씨는 세상은 기계의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고, 기계의 지령만 따르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기계교’를 믿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약 2년간 매일 5~60통의 지령을 받았고 이를 따랐다. 집에 있는 금붙이를 모두 팔아 바쳐라, 두 딸에게 청양고추 탄 뜨거운 국을 15분 안에 먹게 하라. 학교시험을 0점 받아와라 등 지령의 내용은 엽기적이었다. 심지어 한겨울 한 달 넘게 모녀를 기차역에 노숙시키기도 했다. 지령을 이행하지 못하면 권씨는 벌금을 내야했고 아이들은 체벌당했다. 기계교의 교리에 세뇌된 권씨는 황당한 지령과 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2011년 여름, ‘거마 대학생 다단계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에서 집단 합숙생활을 하며 불법 다단계에 빠진 대학생들을 일명 ‘거마 대학생’이라 불렀다. 당시 피해자는 무려 5천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2,30명 씩 한 방에서 합숙하며 단체로 행동했다. 피해자들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같은 교육을 들었다. 내용은 상위 직급자들의 거짓된 성공 신화였다. 반복된 교육은 피해자들에게 성공에의 절대적 믿음을 심어주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선이 원장은 불법 다단계 업체의 체계적 세뇌 교육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드는 과정과 흡사하다고 분석했다.

평범한 엄마, 대학생이었던 그들이 ‘기계교’라는 말도 안되는 교리와 ‘다단계’의 허무맹랑한 성공담을 믿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8월 1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경찰청사람들2015>에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 조종당하는 ‘세뇌 범죄’의 진실을 공개한다.

2. 범죄의 탄생
할아버지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99세 할아버지의 장수 비법은?
노래자랑 스타, 99세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복권 위조범?!
위조 전과 7범의 복권 위조범, 인생까지 위조하게 된 사연은?!
 
“내 나이? 비둘기가 둘이여! 올해 99!” 고운 피부, 날렵한 몸매, 타고난 체력까지! 99세 장수 노인 안씨의 ‘장수 비법’을 <경찰청사람들2015> ‘범죄의 탄생’에서 공개한다.

안씨 할아버지는 청주의 유명인사였다. 그는 2012년 한 방송사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흥과 끼가 많았다. 이웃들은 99세의 나이에도 즐겁게 사는 할아버지를 좋아하고, 마을의 큰 어르신으로 대접했다. 특히 안씨 할아버지의 4,50대 못지 않은 체력과 철저한 건강관리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한 방송사에서는 안씨 할아버지의 ‘장수 비법’을 취재해 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위조 복권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이 노래자랑에 출연했던 90대 할아버지가 용의자라는 첩보를 입수한 것이다. 경찰은 복권 위조 혐의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복권방 CCTV, 방에서 발견된 복권 조각  등 할아버지가 복권을 위조했다는 증거들이 발견됐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이용선 경위(당시 청주흥덕경찰서)는 수사를 하면 할수록 의심스러웠다고 한다. 위조 기술은 99세 노인이 한 것이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정교했다. 뿐만이 아니었다. 진술을 위해 2층 사무실로 갈 때면 할아버지는 젊은 형사들을 제치고 성큼성큼 층계를 올랐다. 비키니 아가씨들의 사진을 모아두는 할아버지의 은밀한 취미생활 또한 수상했다.

동일 수법 기록, 지문 조회 등의 추가 수사를 통해 경찰은 ‘위조 전과 7범의 61세 안씨’를 찾아냈다. 61세 안씨는 2009년 3월 법원으로부터 1915년 생 안씨 할아버지의 주민증을 발급 받고 90대 노인의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안씨 할아버지의 장수 비법은 바로 38살을 뛰어 넘은 ‘신분 위조’였다.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고 싶은 욕망을 거스른 안씨, 그는 대체 왜 38살이나 나이를 높여 살았던 것일까? 61세 안씨와 99세 안씨 할아버지 두개의 호적으로 산 한 남자의 사연을 <경찰청사람들2015> ‘범죄의 탄생’에서 공개한다.

3. 사건파일 X
끊어지지 않는 검은 고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버젓이 이루어지는 성매매 현장!
범법행위인 성매매 현장을 잡기위한 소탕작전!!
음지로 숨어들어 독버섯처럼 퍼지는 검은 유혹, 8월 13일 방송될 <경찰청 사람들 2015> 사라지지 않는 은밀하고도 교묘한 성매매 현장을 파헤쳐 본다.

2000년, 2002년 두 번의 군산 성매매 밀집지역 화재로 꽃다운 나이의 여성들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촉발됐고, 2004년 9월 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됐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지금, 공개적인 성매매 장소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과거보다 더 은밀한 형태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각 지방청은 성매매 특별 단속 시간을 정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교묘히 수사망을 피해 버젓이 행해지는 성매매 현장을 <경찰청사람들2015> 제작진이 며칠간 동행취재에 나섰다.

지난 8일 한 건물 내에서 2차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한 서울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치밀한 작전을 짠 후 풀살롱 업소 단속에 들어갔다. 1초가 긴박한 단속 현장, 유리로 된 입구를 비롯해 각 방문을 다 부수고 난 후에야 수 십 명의 여종업원과 손님들이 나타났다. 단속을 피해 철저히 준비한 업소 내부에는 손님과 직원들만 드나들 수 있는 비밀통로까지 만들어져 있었다.

얼마 전, 인터넷 여성 커뮤니티에 올라온 1억 가까이 모았다는 한 장의 입금 전표와 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직종은 오피’예요 라는 단 한 줄 때문이었는데, 오피란 오피스텔 성매매를 일컫는 말로 즉, 이 여성은 성매매를 통해 돈을 모았다는 것! 이렇게 사람들의 주거공간인 오피스텔까지 성매매 업소가 스며든 것이다! 철저히 회원제로 이뤄지는 오피스텔 성매매 업주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있었다.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을 단속한 결과, 20대 초반의 여성들과 외국인 여성까지 잡을 수 있었다.

꾸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음지로 더욱 깊숙이 파고드는 성매매 현장! 8월 13일 밤 11시 15분 <경찰청사람들 2015> ‘사건파일 X’에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선 경찰청과 함께 현장을 직접 따라가 본다

▶ 제작진
 기획 : 김새별
 연출 : 김인수
 문의 : 한임경
예약일시 2015-08-1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