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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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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슈퍼 개그맨, 최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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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토)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최양락의 이야기를 담았다.

■ ‘네로황제’ 최양락, 그가 변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순댓국밥집. 이곳에 바가지 머리를 한 네로황제, 최양락이 있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던 상남자, 하지만 요즘 부쩍 설거지와 분리수거에 취미를 붙였다.
개그계 선후배 사이로 시작한 그들은 코미디언 1호 커플. 결혼과 동시에 개그계를 은퇴했던 팽현숙 씨지만, 부부는 여전히 둘째가라면 서러울 환상의 개그콤비다. 밥을 먹다말고 노래를 부르는 남편과 그에 맞춰 개다리 춤을 추는 아내. 여전히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합친 것보다 내 남편, 우리 아빠가 훨씬 웃기다는 이 가족! 네로 황제 최양락의 진짜 모습과 최근 그에게 찾아온 변화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한 번 개그맨은 영원한 개그맨
코미디 르네상스시대로 불리는 1980년대, 정치풍자 코미디를 이끈 개그맨 최양락. ‘네로 25시’라는 코너에서 네로황제를 맡으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그는, 풍자 코미디의 달인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시절을 보낸 그가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13년 째 진행해 오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뿐. 변화에 맞춰보려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도 시도해봤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했다. 지금의 그를 만든 건 처세도, 꼼수도 아닌 오로지 코미디에 대한 열정 하나였다.

■ 35년차 개그맨 최양락, 롤러코스터 같은 그의 개그 인생사
35년,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던 최양락의 개그 인생. 그가 고집하는 좋은 코미디의 요건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코미디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을 것. 그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개그의 원형이 바로 정통 콩트 코미디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의 별명이 ‘개그맨을 웃기는 개그맨’인 이유는 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변주했기 때문이다. 요즘 최양락표 코미디의 진가가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는 무대는 다름 아닌 라디오 무대. 시대가 바뀌고, 웃음 코드가 많이 달라졌어도 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코미디언으로 주파수를 물들이고 있다.


기획 : 김진만
연출 : 김보슬, 김수현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5-06-12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