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이홍렬의 해피통신」제2회 '스웨덴 벤처의 신화 최서경, 싱가포르의 한국 요리사 3인 등'
내용
'스웨덴 벤처의 신화 최서경, 싱가포르의 한국 요리사 3인, 호주의 한국 음악 전도사'





* 스웨덴을 움직이는 여성 파워! '블루팩토리'의 신화 최서경




27살이라는 나이에 유럽에서 가장 큰 무선통신 벤처기업 '블루팩토리'의 경영자로 우뚝 선 스웨덴 교민 2세 최서경. 자신의 집 부엌에서 친구 4명과 회사를 시작해서, 스웨덴 정부에서 수여하는 텔레콤상을 받기까지. 한번의 실패도 없이 달려온 성공의 길을 소개한다. 스웨덴 현지인들과도 한국적인 유대를 쌓으며 일하고, 이제는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는 그녀의 야심 찬 성공 스토리를 만나본다.





* 맛의 천국 싱가포르, 그곳에서 한국의 맛을 전하는 3인의 요리사


매운맛을 선호하는 싱가포르인에게 독특한 맛을 지닌 한국의 김치는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 김치의 매운맛을 배달하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시술희씨다. 음식 솜씨 하나는 싱가포르 한인 사회에서 최고라는 그를 만나본다. 또한 그는 타국에서 자칫 고국의 맛을 모르고 자랄 수도 있는 한국인 2세대들에게 한국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 '압구정'이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오차드'가 있다. 화려한 빌딩장식이 황홀함을 더하는 쇼핑거리 오차드의 먹거리 장터에서 하루 250명이 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리고 있는 김상호씨.



불고기와 육개장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일등공신. 한국인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좋아 '맛의 달인'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김상호씨만의 노하우를 엿본다.



바쁘게 살아가는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빠른 시간'과 '저렴한 가격'은 음식 선택에 있어서 필수조건. 이러한 조건과 찰떡궁합인 한국 음식이 있으니 바로 '비빔밥'이다.



비빔밥을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는 현지인들에게 '비빔밥 홍보대사'로 나선 박미경씨. 아직은 홍보가 덜 돼 매일 재료가 남아 버리는 형편이지만 한국의 비빔밥을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그녀의 한국 음식 철학을 들어본다.





* 호주의 "한국 음악 전도사" 임영순 사장




서울대 사범대 졸업. 필드 하키 선수. 미국에서 전자공업 전공. 이 모든 이력을 접어두고 시작한 호주 이민 생활 15년 동안 한국 음악 알리기에 힘써 온 임영순 사장.



자동차 정비를 배우기 위해 공장 견습공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정비소 사장으로 성공한 임영순 사장이 매일 출근하는 곳은 정비소가 아니라 자산을 톡톡 털어 정비소 건물 2층에 마련한 연습실과 스튜디오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20대에서 60대까지 이민 1세대들과 2세대들이 함께 하는 한국 음악 사랑이 바로 그것. 언어도 틀리고, 문화도 틀린 이방에서 오직 한국의 음악을 알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거리에서, 작은 PUB에서, 호주인들이 모여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간다는 임영순 사장과 그룹 가 전하는 고국 음악 선율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호주에서 음반 발매를 시도하겠다는 임영순 사장의 야심 찬 계획과 포부를 들어본다.





* 에필로그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의 주인공 김용길





기획 : MBC


프로듀서 : 박대환 PD(789-2959)


제작 : 에이스 미디어(703-4011)


연출 : 이상오 / 작가 오흥석


진행 : 이홍렬





홍보 : 김정민(789-2730)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