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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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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개자료)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내용
<개요>
- 기획: 김승모
- 극본: 가성진
- 연출: 오현종, 박원국
- 형식: 일일특별기획 120부작
- 방송시간: 월~금 저녁 8시 55분
- 첫 방송: 5월 18일(월) 저녁 8시 55분
- 출연: 이수경, 강경준, 길용우, 김혜옥, 정보석, 박해미, 이병준, 우희진, 이지훈,
       정혜성, 조우리, 정우식 등
- 제작 : 씨티픽쳐스


<기획의도>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치고 아팠습니다.
나 하나 잘살기도 빠듯해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를
외면하는 시절입니다.
열심히 살아내는 게 최선이었고 최고가 되는 게 목표였습니다.
내 욕심 때문에 초조해서, 내 이기심 때문에 무관심해서,
그리고 내 탓보다는 사랑해야 할 옆 사람에게 책임만을 닦달하며,
우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회에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제는 힘들어 울거나 원망하거나 돌아서지 말고
잠시 쉬어가고 돌아보고 따뜻하게 안아주려고 합니다.
만약 막다른 길이라면 원망하고 통곡하지 않고 가시덤불이라도 함께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나와 같이 있는 아버지, 어머니, 자식, 형제, 그리고 친구, 동료, 이웃과 나누고 이해하고
함께하면 그 어떤 길도 막다른 길이 아니라 그저 우리 인생의 여정입니다. 
그러다보면 지금 우리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알파걸들의 헬리콥터맘 초상 ‘여왕벌 홍애자네’
이 시대의 마지막 마초집안의 가부장 심벌 ‘소판석네’
화려한 스펙이 전부인 윈도우 부부 ‘허은숙여사네’
이 세 사돈 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사랑의 하모니를 그리고자 합니다.


<인물소개>
마인성 (배우 : 이수경)
홍애자의 둘째딸. 세계 최고 수준 컨설팅 그룹의 영업전문 컨설턴트.
시험이면 시험, 대회면 대회, 감투면 감투, 뭐든 일등 아니고는 넘어가질 않는다.
외국어가 필요하면 몇 달 만에 완벽히 익히고 무얼 팔아야하면 사막이고 남극이고 직접 뛰어 판다. 여자 일 남자 일 구분 없이 자신이 하고픈 일은 기필코 해내는 진정한 이 시대의 알파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스카우트되고, 자신의 영업전략팀을 새로 꾸리며 전국 최고의 영업률을 자랑하는 소정근을 만나게 된다. 남자를 이기려 드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는 마초남 정근과 날마다 전쟁을 치루지만 이상하게 자꾸 정근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소정근 (배우 : 강경준)
소판석의 첫째아들. 명문대 경영학과 졸업, 국내 최대 기업 영업부 대리.
별명 소간지로 불릴 정도로 남자답게 잘 생기고 똑똑한 마초남.
열정적으로 일하고 끝장나게 놀 줄도 아는 화끈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박력이 불끈, 여심을 흔드는 매력까지 고루 겸비해 늘 여자들에게 인기 만점! 여자는 약한 존재, 보호받아야 할 존재, 고로 남자를 이겨먹으려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다 라는 여자관. 이상형은 나이도 어리고 참하고 예쁘고 애교도 많고 가냘픈, 무엇보다도 모든 걸 남자에게 의지하는 그런 여성상이다. 처음 인성을 만났을 때 인성은 그저 일 밖에 모르는, 보면 볼수록 남자 같은 여자였지만 차차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인성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마정기 (배우 : 길용우)
애자의 남편. 태어날 때부터 뼛속까지 시인. 출판사 친구와 동업 중.
이 나이되도록 현실 감각 없이 만년 소년감성으로 사는 게 큰 죄라는 걸 모른다.
35년을 같이 살아온 아내 애자가 이혼 서류를 내밀었을 때 가장 어리둥절한 당사자였다. 해병대 출신이건만 살면서 평생 애자 기에 눌려 자기주장 한번 내세우지 못했다. 물론 시 쓰느라 큰돈을 벌어오지 못했지만 한참 어려울 때는 홀어머니가 이 땅 저 땅 팔아 도와주기도 했지 않은가! 더구나 아내는 방송일한다고 이리저리 수입도 있었으니 그리 힘들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혼 당할 만큼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홍애자 (배우 : 김혜옥)
자랑스러운 세 알파걸 지성, 인성, 희성의 엄마. 실버용품 전문 홈쇼핑 호스트로 활동 중.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외모에 성격 또한 도도하고 활기차지만, 그놈의 사랑이 뭔지. 철모르던 어린 시절 시인이라고 만난 마정기한테 홀딱 넘어가 능력 없는 남편에게 진심을 다하며 시어머니, 시누이에 동서 시집살이까지 고스란히 견뎠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부부사이는 급속 냉각되었고 온 식구들에게 자식 잡아먹은 년이 된 그날 이후 홍여사는 맹세했다. 내 목숨 같은 세 딸만 잘 길러 놓으면 이 마씨 집안과 완전히 인연을 끊으리...
피나는 노력으로 세 딸 모두를 완벽한 알파걸로 키워내고 보란 듯이 이혼장도 던졌는데, 세 딸들이 슬슬 엄마의 손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소판석 (배우 : 정보석)
정근, 승근, 정이 삼남매의 아버지. 동네 부동산 사무실 운영.
지지리 고생만하다가 일찌감치 군대에 지원해 43세 원사가 될 때까지 직업군인으로 살아왔고 그 사이 친구동생이었던 아내와 결혼해 정근, 승근, 고명딸 정이를 낳았다. 근면 성실한 성격으로 어머니와 자식 모두를 건사했지만 15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정이가 태어난 지 2년 만에 아내 또한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불굴의 힘으로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따고 집근처에 사무실을 열어놓고 아버지 역할 어머니 역할을 모두 하려고 애써왔다. 아직도 군인정신이 몸에 배서 살림살이도 각 잡히게 해야 하고 말끝마다 실시~를 외치지만 손에는 만성 주부 습진에 웬만한 요리는 통달되었다.

허은숙 (배우 : 박해미)
지성의 시어머니. 패션전공, 의상 디자이너
중견기업가의 딸로 세상물정 모른다 할 정도로 갑 오브 갑으로 살아왔다.
남편 백민석에 반해 개룡남인 것 알면서도 결혼했고, 지금은 엄청 후회한다.
개룡남 주제에 민석이 명예욕과 남의 이목에만 신경을 쓰고 정작 자신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자 점차 쇼윈도 부부로 변해간다. 며느리는 반드시 ‘어느 정도’ 수준 되는 집안에서 데려오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덜컥 지성이를 욕심내 결혼 시켰더니, 웬일이니? 수준 낮기가 개룡남 남편 집안보다 더한 애자네와 바람 잘 날 없다.

백민석 (배우 : 이병준)
지성의 시아버지.
개천의 용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수석입학, 행시 최연소 수석의 진기록을 가진 수재.
오로지 사회적 성공과 출세만을 위해 중견기업회장 딸인 허은숙과 결혼했다. 그러나 아내가 가난하게 자란 자신과 부모님을 무시하자 그는 아내를 존중하지도 사랑하지 않는다. 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가장 행세만 한다.

마지성 (배우 : 우희진)
홍애자의 첫째딸. 대학 심리학과 교수. 심리 상담소 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연소 미녀 교수, 촌철살인 심리 상담으로 유명한 그녀의 강의는 단호하고도 명쾌해 늘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그녀의 심리학 이론으로 애자네 식구들은 물론 지성 부부와 시댁, 알파 걸 동생들 심리까지 꿰뚫어 본다. 하지만 기 센 엄마 애자의 주장에 거부를 못하고 살다보니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하나도 진단하지 못하고 해결도 못한다.

마희성 (배우 : 정혜성)
홍애자의 셋째딸. 흉부외과 레지던트 의사.
바로 위 오빠가 사고로 죽자마자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을 보냈다. 엄마의 남다른 정성과 기대 속에서 엄마가 원하는 대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명문대 의대 출신의 의사로 자랐다. 마마걸 지성, 워커홀릭 인성과는 달리 실속파 여우과 알파걸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목메는 남자들은 시시하기만 하고, 남들은 코피 쏟아가며 해야 되는 의대 공부도 희성에게는 식은 죽 먹기니 세상이 만만하고 심드렁하다. 그런 그녀에게도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예약일시 2015-05-1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