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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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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 '박노아' 역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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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앵그리 맘]에 함께 하는 소감을 말해달라.
사실 학원물이 처음인데,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촬영되는 것 같아 적응 중이다. 드라마에 안타까운 부분들이 나오는데 제가 맡은 캐릭터가 그 부분을 아우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Q. 본인이 맡은 ‘박노아’는 극중에서 호구라 불린다. 연기하다 울컥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닐 것 같다.

노아가 모든 씬마다 무시당하니 울컥할 때가 있더라. 촬영이지만 ‘심하다’고 생각
다.(옷음)


Q. 노아의 착한 성격, 현실의 지현우라면 이해할 수 있나?

이해는 되지만, 노아처럼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살지?’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보면 안타깝고 답답할 것 같다. 대신 부모님들은 공감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Q. 그럼 노아에게 닮고 싶은 점이 있는지?

닮고 싶은 점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요즘 세상에 젖어있지 않은 느낌이다. 뭔가 아날로그적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극중 대사 중 아이들에게 “꽃 한송이 찾아볼 여유를 가지라”고 말했던 게 생각난다.


Q. 같이 호흡 맞추는 배우들이 대부분 교복을 입고 있다. 본인도 입고 싶을 것 같다.

그런 생각 한다. 과거에 회상 씬이라도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왠지 그 회상 씬도 노아답게 답답할 것 같다(웃음)


Q. 같이 연기하는 김희선 씨는 어떤가?

김희선이 우리 드라마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그만큼 작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리더십 있다. 현장에서는 제일 파이팅 넘치고, 웃음까지 준다. 정말 좋은 배우다.


Q. 4회 엔딩을 장식했던 노아의 오열 씬이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장면이다. 극중이긴 하지만 내가 맡았던 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먹먹했다. 또 이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기에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Q. 4회 엔딩씬이 노아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노아가 이런 과정을 거치고, 세상의 어두운 면을 보게 되고, 학교의 비리 문제를 접하다보면 한 단계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노아가 변화되는 과정이 기대된다.


Q. 시청자들에게 노아가 어떤 캐릭터로 남았으면 좋겠는지?

촛불 하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촛불 하나는 어떻게 보면 약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큰 빛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다른 초들에게 불씨를 옮겨 주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노아로 인해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을 것 같다.


Q. 지현우에게 [앵그리 맘]이란?

노아한테도 그렇고, 나한테도 그렇고 변화되는 과정인 것 같다. 특히 [앵그리 맘]은 개인적으로 해보지 않은 장르라 새롭다. 내게 [앵그리 맘]은 변화다.

 

예약일시 2015-04-08 14:34